20대 초중반이고, 만난지는 2년 반 정도 됐습니다. 아직 여친 가족분들이랑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 가는 게 맞을까요 그냥 축하한다고 따로 연락만 드려도 괜찮을까요? 여친 언니분과 어머니는 시간 되면 와서 인사하고 얼굴 보면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다음에 보면 되지라고 하시긴 했습니다
여자친구 언니 결혼식인 것을 여자친구가 이야기를 했으면 모른 척 할 수도 없고 애매합니다. 알면서 시간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안 가면 많이 서운해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되든지간에 만나는 동안에는 좋은 만남이니 좋은 날에 가서 축하를 해드리고 인사 정도 가볍게 드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본인의 선택이니 부담이 간다면 안 가셔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편한 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결정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년 반 정도 만났으면 가급적 참석하는 게 여자친구와 사이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결혼 당사자 언니와 어머니가 시간이 되면 와서 인사하라고 하는 것은 왔으면 좋겠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식 끝난 후에 피로연 자리에서 식사를 하면 언니와 형부될 사람이 인사하러 오는데 그 때 같이 인사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