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10년 간 다니던 직장을 잃고 공황장애가 왔네요.
코로나로 인해 여행업계가 초토화되고 저 역시 그 직종의 한 사람으로서 10년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애정을 갖고 일하던 직장을 잃고 말았습니다. 나이도 50대 중반이다 보니 막막하고... 밀린 급여도 퇴직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공황증세가 왔나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멍하고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고 의욕도 없습니다.
이렇게 살아가야 하나 하는 절망적인 생각도 저절로 들기도 합니다. 다른 업종도 힘들기는 매 한가지라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이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어찌 살아야 하는 생각에 공황장애가 온 거 같은데... 어찌 버텨야 할 지 막막해서 글 남겨 봅니다. 심장이 평소보다 많이 뛰고 호흡도 곤란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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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증상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