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까지 버티면서 그런 쌤들 보면 진짜 답답하고 이해 안 됐을 것 같아요. 자습 시간인데 굳이 책 읽으라 하거나 자기 과목만 하라고 하면 누구라도 짜증나죠. 사실 선생님들도 각자 수업 방식이나 학교 방침, 본인 부담 같은 게 얽혀 있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 입장에선 잘 와닿지 않으니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 거고요. 굳이 다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돼요. 저 쌤은 저런 스타일이구나 하고 넘기면서 본인 페이스대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고3까지 버틴 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 거예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