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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언제부터 제주도 지역에서 자랐나요?
귤을 보며 가끔씩 생각해봤습니다. 제주도에 자라는 귤이 언제부터 있었나요. 문헌에도 나와있나요? 옛날 수랏상 같은 곳에도 올라갔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감귤이라고도 부르는 귤은 중국과 인도에서 전래돼 삼국시대엔 이미 제주에서 재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초 문헌에 제주도에서 특산물로 귤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고, 귤을 재배하려면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는 따뜻한 곳이어야 하는데 그곳이 제주도고 재배하기 좋은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전 역사 사서에 보면 삼국 시대경에 중국 온주 일대에서 밀감이 넘어왔는데 이것이 제주 감귤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국 시대부터 온주 일대와 기후가 비슷해 자란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려사에 의하면 백제 문주왕 2년에 탐라에서 특산물을 바쳤다는 기록이 있는데 학계에서는 이때 이미 귤이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즉 삼국시대부터 귤이 이미 자라고 있었고 1960년대 정부의 감귤 재배 장려 정책에 따라 대대적으로 보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