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라디오 cm송은 광고 효과가 있긴 한가요?

라디오는 보통 자동차 운전할 때 듣잖아요. 막간에 cm송 광고가 자주 나오는데 노래 가사는 정확히 알아듣기가 좀 힘들잖아요. 자막이 보이는 것도 아니니까 뭘 광고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광고비 꽤 비쌀 것 같은데 효과가 있긴 한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라디오 광고, 특히 CM송은 가사를 다 알아듣지 못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봐요.

    사실 광고의 핵심은 내용을 전부 전달하는 것보다 브랜드 이름을 멜로디와 함께 머릿속에 계속 남기는 거거든요.

    ​운전하면서 같은 노래를 반복해서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 멜로디가 익숙해지잖아요?

    그러다가 나중에 마트나 매장에서 그 제품을 봤을 때 '어, 이거 들어본 건데?' 하면서 친근함을 느끼게 되는데, 기업들은 딱 그걸 노리는 걸 거에요.

    당장 물건을 사게 만드는 것보다 브랜드 이름을 기억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니까요.

    결국 기억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게 광고의 큰 목적이라고 보시면 돼요.^^

    채택 보상으로 77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저는 매일매일 라디오를 들어요

    일할때 라디오 틀고 들으면서 일하지요

    거기서 라디오광고 뉴스 다 듣구요

    라디오에서 하는 광고도 귀에 잘 들리지는 않지만 기억에 잘 남더라구요

    나중에 구매로도 이어지는거 보면요

    그래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 라디오 CM송은 운전자가 가사를 다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광고비가 비싸더라도 기업들이 꾸준히 CM송을 제작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강력한 심리학적, 마케팅적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1. "알아듣기 힘들어도" 기억에 남는 이유 (귀에 박히는 멜로디)

    • 뇌에 더 빨리 도달하는 청각: 시각 정보보다 청각 정보가 뇌에 도달하는 속도가 약 4배 빠릅니다. 굳이 내용을 다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소리가 뇌의 잠재의식 속에 직접 각인됩니다.

    • '후크송' 효과: 짧은 후렴구와 반복되는 멜로디는 '귀벌레(earworm) 현상'을 일으켜 나중에 그 브랜드가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합니다.

    75% 이상의 흥얼거림: 조사에 따르면, 라디오 청취자의 75.8%가 라디오 광고 CM송을 나도 모르게 흥얼거린 경험이 있다고 답할 만큼 기억 각인 효과가 탁월합니다. 

    • 라디오는 자차 운전 중 딴생각을 하다가도, 독특한 멜로디가 나오면 무의식적으로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 시각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청각적인 멜로디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강렬하게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2. 브랜드 친근감 상승 

    • 가사를 몰라도 경쾌한 멜로디나 익숙한 개사 곡은 해당 기업을 훨씬 친근하게 느끼게 만들어, 78.9%의 청취자가 라디오에서 들은 브랜드를 더 긍정적으로 인식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뉴시스

    3. 고효율 마케팅

    • TV 광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반복 노출이 가능하여, 중소기업이나 지역 기반 서비스(예: 대리운전, 지역 업체)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라디오 CM송은 '정보 전달'보다는 '브랜드의 친근감과 각인'에 초점을 맞춘, 감정을 자극하는 사운드 마케팅입니다. 운전자가 나중에 대리운전이나 서비스를 찾을 때, 흥얼거리던 그 CM송의 브랜드가 첫 번째로 생각나게 하는 것이 핵심 효과입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효과는 있어요. 다만 TV나 온라인 광고처럼 바로 이해시키는 효과보다 기억에 남기는 효과가 더 큰 방식이에요.

    라디오 CM송은 가사를 100% 알아듣게 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멜로디·리듬으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초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운전 중에는 집중해서 듣지 않더라도 같은 노래가 반복되면 나중에 그 멜로디가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도 같이 떠오르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