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몸이 피곤하고 체력이 떨어지면 피부 및 코 점막 역시 적당한 수분과 기름기를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코 내부 점막이 몹시 건조해지고, 작은 충격(숨을 내쉴때 공기와의 마찰)에도 쉽게 자극을 받아 점막이 찢어지기 쉽습니다. 또한 몸이 피로하면 지혈 역시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아 코 내부에서 피가 빠르게 응고되지 못하고 코피가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또한 한의사선생님께서 한의학적으로는몸이 피로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머리에 열이 몰려 쉽게 코피가 터진다고 설명해주시더군요. 피곤할때 머리가 뜨끈뜨끈하게 느껴지거나 실제로 미열이 잘 발생하기도 하니 일리가 있는듯 합니다.
코피가 잘 나는 체질의 경우 보통 비염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피곤하면 염증이 쉽게 낫지 않아 더 자극이 심하겠지요. 한편, 혈우병 및 백혈병 등 혈액과 관련된 질환 역시 코피가 자주 난다고 합니다. 이런질병들은 대부분 어느정도는 건강검진이나 보건소 혈약검사로 쉽고 빠르게 이상을 확인할 수 있으니 걱정되면 혈액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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