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전 40분간의 러닝은 심폐지구력 향상에 좋지만, 신체 입장에서는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이랍니다. 현재 사무실에서 겪으시는 졸음은 체력 저하보다, 운동 후 에너지 리바운드, 영양 섭취 불균형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현재 드시는 달걀, 과일은 단백질, 당분 보충엔 좋은데, 오전 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돕는 복합 탄수화물이 부족하답니다. 운동으로 고갈이 된 글리코겐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혈당이 떨어지고, 뇌 활동이 저하되며 졸음이 쏟아지게 됩니다. 아침 식단에 통곡물빵, 아보카도, 써니싸이드업 계란후라이, 그릭요거트, 블루베리같은 식품을 추가하셔서 에너지를 서서히 방출하도록 보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서 피로감을 줄여주는 비타민B군(B1, B6, B12) 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근육의 이완과 회복을 돕는 마그네슘, 운동 중에 배출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중에 틈틈히 미네랄이 많은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무기력증을 완화할 수 있답니다.
수면 부족이 의심되시면 야간 수면의 질을 점검해주셔야 합니다. 사무실에서 엎드려서 자는 자세가 척추에 무리를 주면서 호흡을 방해하니 깨어난 뒤 더 피곤할 수 있답니다. 정 졸음이 가시지 않는다면 15분 내외로 목을 뒤로 기대로 눈을 붙이는 파워 냅을 시도해보시고, 비타민B 고함량 영양제 섭취를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피로 회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