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寒露)는 24절기 중 하나로, 가을의 중간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일반적으로 10월 8일이나 9일경에 해당합니다. 한로의 의미는 "차가운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 시기가 되면 기온이 떨어지고 아침저녁으로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시기에는 농작물의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자연의 변화가 뚜렷해집니다. 또한, 한로를 지나면서 가을이 깊어지고 겨울이 다가오는 신호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농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풍습이나 의식도 이루어졌습니다.
한로는 자연의 변화와 함께 계절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절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