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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아하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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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경 검사(bronchoscopy)와 관련해서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2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1. 검사할 때 목을 뒤로 젖혀야 잘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검사 후 2시간동안 반좌위를 취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검사 후 옆으로 돌려누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빠른 답변을 원하니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관지내시경은 식도가 아닌 기도로 넘어가게 되는데 90도로 꺽여 있는 경우 내시경이

      들어가는데 수직으로 꺽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감과 시야 확보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

      목을 가능한 젖히고 검사를 하게 됩니다. 숙련자의 경우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반좌위 역시 수면 내시경 후 마취에서 풀리는 시간 동안 숨을 잘 쉬지 못할 수 있어

      약간 상체를 세우게 되며 옆으로 돌려 눕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혹시 객혈이 있는

      경우에 출혈이 있는 방향으로 옆으로 눞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1. 해부학적 구조산 고개를 뒤로 신전해야 구강과 기도가 1자로 노출되므로 기관지 내시경으로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2. 기도는 식도와 달리 기침반응이 심하고 사래가 들릴 경우 호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침이 무의식중에 기도로 흡인되지 않게 해당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구조상 일직선으로 펴기 위함입니다.

      2. 3. 검사 후 흡인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한동안 특정 자세를 취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기도 확보를 위해서 목을 뒤로 젖혀야 합니다..

      성대부분 마취를 하기 때문에 침이 잘못 삼켜질수도 있습니다.

      침이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고개를 젖히는 것은 기도가 열리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을 할 때에도 목을 젖히는 자세를 취하지요.

      두번째 세번째 질문에는 답변이 동일합니다. 검사 과정중에 발생하는 구강 분비물 침 등이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 흡인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