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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메뉴를 결정하지 못하는 결정장애 아내 어떻게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여?

저희 부부는 맞벌이고요 초딩 자녀를 둔 4인가족입니다 일주일에 2-3번은 배달이나 외식을 하는데 .. 아내가 메뉴를 못고르는 결정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맛난것은 먹고 싶은데 메뉴를 못 고르고 이것저것 얘기해도 별로 라고만 합니다 나중에는 시간이 너무 지나 집에서 라면 먹는 일까지 생깁니다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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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풍성한바다사자
    풍성한바다사자

    외식이나 배달이 너무 잦은 것 같아요. 이렇게 될 경우 뭔가 먹는것들을 결정하기 더 어려울 것 같아요. 매번 같은 음식을 먹기도 그렇고 지난번에 먹은 것들이다 보니 조금은 더 그런것 같아요. 아내분이 꼭 요리를 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요리를 해먹어 보세요. 한달에 두번정도 외식하는데 그외에는 샤브샤브나 찌개류 등을 먹다보니 외식할 때 뭐 먹을지 고르기 쉬운 것 같아요, 정말 먹고 싶었던 것들을 딱 결정하거든요.

  • 결정을 잘 못하는 요즘 사람들의 말은 결정장애라 하지만 실제는 아무 생각을 안하는 거에요. 이것저것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있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땡길 수는 있지만 뭔가 내가 어떤 걸 선택해야 한다는 것에 생각이 없는 것이죠. 진짜 먹을 생각이 없어서 그런거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으면 그냥 따라오라고 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 결정자애라고 보다는 배달이나 외식으로 먹을 음식이 정해져 있어서 결정할 메뉴가 부재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배달음식 같은 경우 대부분 치킨, 피자, 족발, 중국음식 등으로 결정하기 어렵기는 합니다. 아내분이 결정을 하지 못하면 질문자님이 이 음식 어떠냐고 제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 회사 동료중에 음식 메뉴 뿐만 아니라 어떤 결정을 할때 쉽게 결정을 못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몇년을 고쳐 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결국에는 고치지 못하더라구요. 아마도 아내 분도 힘들어 하실 겁니다. 남편분이 아내분에게 물어 보시기 보다는 특정 음식을 먼저 주문했으니 오늘은 이 음식을 먹자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 와이프분이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힘드시군요. 그럴때 선생님이 대신 골라주시는게 어떠세요. 아니면 음식을 정리해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은데요. 제 여자친구도 살짝 선택장애가 있는데요. 저는 막 던져주고 하나씩 빼주는거 같아요. 그러면 여자친구가 고르는데 시간이 절약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조건 이야 맛있는데 자기 덕분에 잘 먹었어 칭찬해주시구요~

  • 결정장애라기 보다는 가족간의 배려가 문제 인듯 싶습니다.

    아내분이 가족을 생각하는 배려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것,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이 우선으로 여기다 보니 본인이 정작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잊은 것입니다.

    평소에 아내분이 맛있게 먹었던것, 또는 TV 시청하다, 외출하다, 쇼핑하다 한번씩 던지는 말이 있을 겁니다.

    저거 맛있겠다 라고 분명이 말했을 겁니다. 이런것들을 기억 하셨다가 같이 음식주문 하시고 예전에 당신이 맛있겠다고 한거야 라고 하며 같이 주문하여 드세요.. 이렇게 하나씩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족이 찾아 주어야 합니다. 그동안 가족을 위해 애쓴 아내를 위해 남편이 먼저 배려하고 챙겨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게 엄마가 좋아 하는거야 라고 인지를 시켜 주셔야 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 음식메뉴를 정하지 못해서

    라면끓여 먹는 일도 있었군요 이럴경우 기분이 좋지는

    않는데요 자주 그러시면

    메뉴를 정해서 20가지 정도

    냉장고에 붙여 놓고 정하면

    어떨까요 보통 시켜먹는

    요일과 메뉴 를 분류해 정리해놓으면 오늘은 뭐 먹는날이네 이렇게 하면 고르는데

    스트레스 안받고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그래서

    요즘 밀키트를 많이 먹는편입니다

  • 음식에대한 결정장애 누구나 있을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그런 사람들은 다른사람이 골라주는 음식을 먹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솔직히 강하게 해야 그거 고쳐집니다

    보기를 주세요 아내에게 예를들어 족발 , 보쌈, 떡볶이 , 치킨

    5분안에 고르지 못하면 아이를 생각해서 라도 내가 골라서 먹으러 갈거고 그 선택이 싫다면 집에가서 혼자 먹어야 한다

    이렇게요 선택을 못하는건 본인이 선택을 했을때 아주조금이라도 책임지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강압적으로 하셔야 고쳐요 아이와 어른은 다릅니다 어른인데 선택을 못하면 선택의 압박을 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