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일본에 근무할 때 겨울철 휴일이면 찾곤 했던 온천 여행이 생각나네요.
그 당시는 좀 유명한 곳 위주로, 관광 안내서적이나 일본 친구들 소개한 곳으로 주로 다니긴 했는데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는 그럴 필요까지는 없겠죠.
유튜브 들도 숨어 있는 곳 잘 찾아서 영상으로 소개시켜 주는 시대니까요.
그래도 경험상 방법을 추천해 드리자면....
너무 알려진 곳은 가성비가 떨어지니 제외하는 거 추천합니다.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외곽 온천료칸이 오히려 저렴하면서도 수질이 좋아요.
그리고 노천탕이 딸린 곳은 낭만적이고 색다른 경험이라 좋긴한데,
그러면 가격이 좀 올라겠죠. 이 점 감안해야 하고.
보통 료칸에서는 석식과 조식을 포함해서 운영해요. 그러니까 단가가 좀 세죠.
그래서 연박으로 료칸을 이용하기 보다는 료칸과 근처 일반호텔을 섞어서 일정을 짜면
좀 더 가성비가 나옵니다.
료칸에 갔으면 무조건 예약할 때 석식, 조식 포함해야죠. 가성비 찾다가 이거 안하면 료칸에 간 의미가 확 줄어드니까.
혹시 못 먹는 음식, 알레르기 이런거 있으면 예약할 때 꼭 알려주고 빼달라고 하세요. 거서 조정은 어렵습니다.
식사 시간도정해져 있으니까 체크인 할 때 도착 시간 잘 맞추시고.
원래 일본 온천 여행은 겨울이 제격인데..., 일본 여행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