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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걷는펭귄836
성큼성큼걷는펭귄836

왜 밥은 짓는다고 표현하게 됐나요?

유독 밥에만 짓는다는 표현을 쓰는데 만드는 조리법의 형태를 보면 끓이거나 삶거나 찌는 형태인데 다른 요리와 달리 짓는다고 하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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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간여행자75
      시간여행자75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짓다라는 동사는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를 뜻합니다. 그리고 '시를 짓다'처럼 글을 쓰는데도 사용됩니다.

      그래서 '밥을 짓는다'로 표현을 합니다.

      이러한 표현의 어원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어떠한 재료를 가지고 새로운 어떤 것을 창조하여 만든다는 뜻으로 쓰이는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를 뜻하는 '짓다'를 써서 '밥을 짓는다'로 표현을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중생활하는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바로 의,식,주 입니다. 이렇게 생활에 제일 중요한 부분을 만들다는 의미로만 '짓다' 로 표현하는것이죠.

      의: 옷을 이뿌게 지엇네여.

      식: 밥이 맛있게 지어졌네.

      주: 집을 천천히 짓자.

      등등 처럼 말이죠.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는 의미로 짓다 를 써서 밥을 짓는다 로 사용합니다

      이와 같은 말의 쓰임이 생긴이유는 알수없습니다


      출처 온라인가나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국립국어원에서는 밥을 짓는다에 대한 의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한 바 있습니다.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를 뜻하는 '짓다'를 써서 '밥을 짓는다'로 표현을 합니다. 다만 그와 같은 말의 쓰임이 생긴 이유를 알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