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학교에 수많은 전공들이 있잖아요?그런데 정말 쓰일 수 있는 전공은 몇개 없는 느낌?

제가 생각해보면 돈벌이를 위한 공부와 연구를 위한 공부가 따로 나뉘는거 같아요.

뭐 사회과학대 쪽에 경찰,사회복지 이런 쪽 쓰이고,공대 쪽도 완전 직업을 위한,돈벌이를 위한 공부 같구요.

경영대 쪽에 회계,통계,마케팅,총무? 이런 쪽 쓰이고

의대-보건대,교육대 이런 쪽 쓰이고

수학도 순수수학은 안 쓰이고 통계나 데이터분석 이런 쪽만 쓰이고.

돈벌이에 필요 없는 전공들이 세상에 너무 많단 생각이 드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느 정도는 맞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대학 전공은 크게 보면

    * 바로 직업·수입으로 연결되는 실용 전공

    * 학문 자체의 탐구 성격이 강한 전공

    이렇게 나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안 쓰이는 전공”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세상은 당장 돈 버는 기술만으로 굴러가진 않거든요.

    예를 들어 순수수학은 당장은 취업이 직결 안 되는 것 같아도, 나중에 통계·암호·AI·금융이론의 기반이 되기도 하고, 철학·역사·문학도 직접 돈을 벌기보다 사회의 사고방식·문화·윤리 기준에 영향을 줍니다.

    반대로 취업 잘되는 전공도 시대 따라 수요가 계속 바뀝니다. 예전엔 기계·토목이 압도적이었다가 지금은 데이터·반도체·AI 쪽이 뜨는 것처럼요.

    결국 중요한 건:

    “전공 자체가 쓸모 있냐 없냐”보다

    “그 전공을 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연결해서 활용하느냐”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은 원래 취업학원 역할만 하는 곳이 아니라, 연구·학문 보존 역할도 같이 하는 기관이라 순수학문 전공들이 존재하는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