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태종 이방원의 형인 회안대군의 말년은 어떠했나요
조선왕조 초 태종 이방원이 왕이 되기 전에 왕자의 난을 겪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방원의 형인 회안대군는 왕자의난에 패배해 지방으로 유배를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는 말년까지 무난히 천수를 누리는 편안한 삶을 살아 있나요 아니면 제가 당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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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21년(세종 3년) 4월 10일(음력 3월 9일) 홍주(洪州)에서 병사하였다. 태종의 권고로 와병 중에 상경하던 중 홍주군 은진에서 사망했다. 태종은 사람을 보내 국장(國葬)으로 장례를 치르게 하고 지관을 보내 시신은 전주부 동용진면 금상동 법사산(현 전주시 덕진구)으로 운구되어 안장되었다. 그러나 선원보략에서 퇴출된 것은 복권시켜주지 않았다.
-출처:위키백과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방간은 처음 황해도 토산군으로 귀양갔고 이듬해 1401년 작위 제도 개정으로 회안대군이 됩니다.
이후 안산, 익산, 순천 등으로 귀양지를 옮기고 최종적으로 본관인 전주에 정착합니다.
전주에서 20년 넘게 살다가 동생 태종이 승하하기 1년전 1421년 와병 중에 태종의 명에 의해 홍주로 거처를 옮겼고 그곳에서 사망했으며 시호는 양희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