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출범 이후로 왜케 상승하지 못하고 있나요?

코스닥이 처음 출범할 당시가 1000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 800~900을 오가고 있는데 그렇다면 30년동안 하나도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거잖아요. 장기적 우상향이 아닌 지수인데 코스닥은 출범 이후로 왜케 상승하지 못하고 있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닥이 장기간 뚜렷한 우상향을 보이지 못한 이유는 IT버블 붕괴로 지수가 급락한 것에 더하여 중소형 성장기업 중심의 시장 특성상 실적 변동성과 자금조달 부담이 크고,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 수 증가와 부실기업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코스닥에 시가총액 자체는 지속적으로 늘고있는 것에 비해 코스닥 지수는 상승하고 있지 못합니다

    • 그 이유는 코스닥에 지속적으로 기업들이 유입은 되는데 최초 유입된 뒤로 주가가 줄곳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더 상승을 시키자고 한다면 경쟁력을 잃은 기업은 퇴출을 시켜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닥 시장이 30년 동안 크게 상승하지 못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우량 기업들이 이탈입니다. 코스닥에서 덩치를 키운 알짜 기업들이 주가 평가나 자금 조달에 더 유리한 코스피 시장으로 계속 옮겨갔습니다. 과거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셀트리온 같은 대표적인 대장주들이 모두 코스닥을 떠나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려야 할 핵심 기업들이 빠져나가다 보니 코스닥 지수는 늘 제자리걸음을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상장된 기업들의 부실한 기초체력과 투기성 자금의 쏠림도 원인입니다. 코스닥은 기술력이 있어도 당장 이익이 나지 않는 기업들의 상장을 쉽게 도와주는 제도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만큼 중소기업과 스타트기업 벤처기업이 상장된곳이 코스닥인데 국내는 수출위주로 성장하고 성장을 하였는데 이과정에서 코스닥기업은 내수 기반이고 그리고 적자기업이 매우 많고 성장성이 없는 기업들이 대다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기업위주와 그룹사들이 국내 수출시장을 주도하고 성장하였는데 이들은 코스피에 상장되어있고 일부 코스닥기업중 경쟁력이 큰 기업은 코스피로 이전상장을 해갔으며 그리고 코스닥기업은 매년 추가로 상장을 해오는데 반대로 적자기업이나 경쟁력이 없는 기업들이 거의 상장폐지를 잘안당하고 유지한게 문제입니다 그러다보니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매우높고 코스피보다 이익 기반으로한 PER이 2배가 높고 지금도 10배내외수준으로 이익기반이 약하고 성장성이 없으니 지수가 오르지못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해서 수급 자체가 개인들 위주 입니다. 외인 기관도 하기는 하지만 매수 강도가 코스피 대비 약합니다. 개인 위주의 시장이다 보니 사고 팔고가 많아 꾸준하게 우상향 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리고 실적 자체가 들쑥 날쑥이라 코스피 대형주 대비 실적이 상당히 약합니다. 이런 이유로 코스닥은 크게 상승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닥 지수가 30년 가까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이유는 우량 기업의 이전 상장으로 인한 착시효과와 코스닥 특유의 시장 구조적 한계 때문입니다.

    코스닥에서 덩치를 키운 알짜 기업들이 성장기에 접어들면 코스피로 이전 상장 하면서 지수에서 빠져나가자 기저 효과 착시가 반복 된 것이고 여기에 더해 주주 가치를 훼손 하는 무분별한 유상증자, 물적분할 등 때문에 코스닥 지수가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출범 기준 대비 현재 800~900선에 머물러 있는 것은 3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지수 자체가 장기 우상향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의미가 맞습니다.

    코스닥은 잘 자란 기업이 코스피로 이전상장을 해버리고 주식 수 남발과 테마성 개인 수급이 더해져서 지수가 장기 우상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지수 전체 투자보다는 개별 우량주나 주도 섹터 중심의 단중기 접근이 더 유효하다고 생각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닥은 잘나가는 회사는 코스피로 떠나고 망하는 회사는 상장 폐지되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적이 불안정한 중소기업이 많고 주식이 자주 늘어나 지수가 오르기 어려운 구조를 가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기본적으로 몇 가지 제한적인 사항이 있었습니다.

    주식 회사들이 대주주 위주로 운영을 하였고

    동시에 지리적인 위험들 (북한으로 인한 전쟁) 이 상존하고 있었기에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발생하였고 그래서 상승하지 못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