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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이 높으면 서민들에겐 어떠한 영향이 많이 올까요

물가상승률이 높으면 물가가 오른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제 일상에 어떤영향을 주는건지 궁금해요 근데 물가 상승률이 높으면 일반적으로 시급도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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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시급은 물가에 따라 자동으로 상승하는 게 아니라

    노사 간의 합의를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 측의 의견이 더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대체로 시급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물가는 많이 오르는데 소득은 조금만 올라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서민들은 월급에서 생필품 구매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데, 물가가 올라서 생필품의 가격이 오르면 경제가 매우 어려워지겠지요.

    그러나 상대적으로 월급을 많이 받는 고소득자는 생필품의 가격이 오르더라도 이를 구매하고도 소득이 많이 남기 때문에 물가상승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물가 상승률이 높으면 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물가가 오르게 되면 서민들의 구매력이 낮아지기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률이 높다는 것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물건들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이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이전보다 오른 생필품의 가격을 보고 사람들이 구매를 망설이게 됩니다. 또는 구매를 하더라도 갯수를 줄여서 구매를 하는 수 있고, 또는 충동구매의 횟수를 줄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은 결국 소비심리를 줄인다고 볼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생필품, 식비, 교통비 등 고정지출이 먼저 늘어나고 반면 시급이나 월급은 천천히 오르기 때문에 실질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생활이 팍팍해지고 저축 여력도 줄어들어 소비,삶의질이 전반적으로 악화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월급이 오르지 않거나 물가 상승률보다 적게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과 서비스의 양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월급은 그대로인에 식료품, 교통비, 외식비, 공과금 등이 오르면, 생활에 필요한 필수적인 지출이 늘어나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습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식료품, 주거비, 대중교통비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필수재 지출 비중이 높습니다. 따라서 물가 상승이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의 실질 소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체감 물가 상승률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지출 증가로 인해 여가 활동, 문화생활 등 비필수적인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식비를 아끼기 위해 도시락을 싸거나, 저렴한 식당을 찾아다니는 등 일상생활의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서민들은 생계를 유지하는 데 더 큰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일상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교육을 받거나, 커피를 마시고, 여행을 가는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영향을 미치게 되어 기존에는 10번 할 수 있었던 것을 절반으로 줄여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상승률이 높으면 시급도 올라갈 가능성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게 되면 생필품, 식료품, 교통비 등 일상생활 비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기에 서민들의 실질 소득이 줄어듭니다. 시급이 오른다 해도 물가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생활이 더 팍팍해지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특히 저소득층은 지출 대비 소득 여유가 적기 때문에 타격이 더 큽니다.

    쉽게 말해 물가 상승은 곧 생활 수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정적인 물가 관리가 중요한 이유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식료품, 교통비 등 생활비가 전반적으로 올라 같은 돈으로 사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줄어들고, 월급이나 시급이 그대로라면 실질 구매력이 떨어져 생활이 더 팍팍해집니다. 물론 물가가 많이 오르면 시급도 오르는 경우가 있지만, 항상 물가상승률만큼 오르지는 않아 실질 소득이 줄 수 있어 일상에서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변화가 꽤 큽니다. 가장 먼저 식료품, 교통비, 공공요금 등 기본적인 생활비가 전반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같은 월급을 받아도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장을 볼 때 예전과 같은 금액으로는 살 수 있는 품목이 줄어들고, 외식이나 여가활동도 부담이 커집니다.

    시급이나 월급도 물가 상승에 맞춰 오르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임금 인상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최저임금은 정부 정책에 따라 조정되지만, 모든 직종이나 회사에서 임금이 동시에 오르지는 않기 때문에 체감적으로는 생활이 더 팍팍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소비를 줄이거나 저렴한 대체재를 찾는 등 생활 패턴에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기존과 동일한 소득으로도 더 가난한 삶을 살게 되기에 상대적으로 가난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또한 과거에 비해 소비를 줄이게 되기에 경제 전반적으로 악영향이 찾아오게 됩니다

    • 이 때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산가의 부는 더욱 증가되는 반면 자산이 없는 사람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