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이 이사및 중학교 전학문제 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이사로 전학 예정이었습니다. 몇달 전 아이초등학교에서 풋살팀을 꾸린다고 소식을들었고 아이가 골키퍼로 뽑혔습니다. 아침저녁 연습을 나갔고 더잘하는 선발선수가 있으니 건강위해 운동하다가 전학가야지 싶었습니다. 교육감배 클럽대회에나가서 출전한번 못했지만 팀이 전국대회에 진출했습니다. 그래도 선발친구들의 덕이겠거니 하고 그동안 연습메이트해둔 보람이 있다 느끼고 이사전학은 예정대로 하려했습니다. 전국대회일정은 이사후 보름뒤였고 아이중학교 배정 원서제출 전주에 이사했는데 그 직전에 갑자기 선발 골키퍼친구가 다쳐 4주간 깁스를해야해서 선생님이 아이에게 그친구대신 전국대회를 부탁한다며 연락을받았습니다. 아이는 자기가 전학가버리면 그 동안 고생한 친구들이 대회에 나가지못하거나, 키커를 하던친구들이 땜빵해야하고, 선생님까지 그렇게 대놓고 부탁한 상황에서 자기가 아침저녁 한시간씩 버스타고 광역시 끝에서 끝으로 가 이대회를 마쳐야한다는생각에 대회까지 전학을 미루고싶다고했고. 제가 학교와 교육청 해당 풋살선생님 상담까지한결과 아이가 그렇게해주면 너무고맙죠 라는말에 중학교 배정입력이 전국대회 끝나고 3일뒤이니 전학 전 학군지에서 미리 원서내고 재배정을 받을수밖에없으며 그렇게되면 이사간집앞에 있는학교는 과밀이니 확률이 없다 라고듣고 아이를말렸으나 전국대회 선발이 확정된마당에 들을리가있나요 사명감 반 희망 반으로 6학년아이가 6시에 나가서 버스타고 다녔습니다 한달다니니 병도 났고 수액까지맞고 연습 갔습니다. 그런데 대회날 가보니 골절 4주라던친구는 아무이상없이 선발로뛰고 단1분도 출전못하고 아이가 엉엉울고 왔습니다. 제가 아이 이대로 연습나가고 전학못가면 재배정 먼 중학교가는 것까지 감수해야하니 출전 못하는거면 말해달라고까지 여쭤봤었는데 당연히 출전하는거다 하시던선생님은 전국대회 끝나고서 본인은 진학은모른다 같은 응원가신 교장선생님도 내용을 모른다고하시는데 지금이게 맞는건가요? 중학교 배정원서 넣는날이 이틀남았으니 내일당장 새학교로 전학하여 첫배정이라도 받을수있게 도와달라하니 본인은 권한이없다고만....하는 이 황당한 상황을 어떻게....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재 상황은 행정적, 윤리적으로 모두 문제가 있는 사례입니다.
학교 측이 학생의 진학 시기를 알고 있으면서 전국대회 출전을 명목으로 전학을 미루게 한 뒤 실제로는 출전시키지 않고 책임을 회피한 것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교육청 민원실에 학교의 지도,배정 관련 행정 소극행위 및 학생 기만 사례로 민원을 정시 접수해야 합니다.
특히 전학 배정 마감 전 시점이므로 현재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바로 연락해 부득이한 사유로 전학 신청이 지연괴었으나 즉시 전학을 희망한다능 의사와 사정을 설명하면 조정 배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교의 무책임한 대응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교육청 행정절차를 통해 기록이 남는 공식 민원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아이 마음이 정말 많이 복잡했을 것 같아요. 전학·대회·친구 관계가 한꺼번에 얽히면 어른도 버거운 상황이니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스스로 느끼는 부담과 감정인데, 지금 글만 보면 아이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너무 혼자 고민한 느낌이에요. 학교나 감독님 입장도 이해되지만, 전학은 아이의 생활 전반과 진학이 걸린 문제라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이미 대회도 잘 마무리했고, 재배정 일정이 촉박하다면 아이의 안정과 학업을 중심으로 결정하시는 게 맞아요. 감정적으로 죄책감 갖지 않도록 충분히 이야기해 주시고, 행정절차는 학교에 명확히 확인해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