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어릴 때는 친구의 존재가 굉장히 소중하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30이 되고 40이 넘으니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서 생각이 달라지는 시점이 옵니다. 특히 가정을 가지게 되면 생각이 확연하게 바뀌는 거 같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보니 나의 가장 좋은 친구는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는 맺으면 맺을수록 스트레스이고 수렁인 거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적게 깊고 오래 만날 수 있는 관계가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친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친구가 있으면 서로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좋겠지만,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취미와 관심사를 가지고 자아실현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혼자 있을 때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관계도 소중히 여기면서 균형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