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있어도 ETF 조금이라도 모으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입사 5개월차 사회초년생입니다.

저는 학자금대출 2천만원과 마이너스통장 천만원 정도의 빛이 있습니다.

월급은 200만원 초반이고, 월세 포함 백만원 정도 생활비로 쓰고 나머지 금액은 빚 상환에 쓰고 있어요

젊을 때부터 ETF 주식은 모아두면 좋다는데 빚 상환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아직까지 아무런 투자에는 손을 안 대고 있습니다.

그래도 월 5만원 정도라도 ETF에 저축을 하는게 나은가 싶어서요.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 상황에서는 ETF보다 마이너스통장 상환이 우선입니다. 고금리 부채를 갚는 것은 대출금리만큼의 수익을 위험 없이 얻는 것과 같습니다. 투자수익은 불확실하지만 이자 절감은 확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생활비 1~2개월분인 100만~200만 원을 비상자금으로 확보하고, 학자금대출의 의무상환액만 납부하면서 남는 돈은 마이너스통장부터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이라면 2026년 금리는 연 1.7%로 비교적 낮습니다. 따라서 마이너스통장을 모두 갚은 뒤에는 학자금대출을 천천히 상환하면서 ETF 적립을 병행해도 됩니다.

    월 5만 원의 ETF 투자가 재정에 큰 부담은 아니지만, 현재는 투자수익보다 대출이자 절감 효과가 더 확실합니다. 투자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월 1만 원 정도만 경험용으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부채 상환에 집중하는 방법이 적절합니다.

    지금처럼 매월 약 100만 원을 꾸준히 상환한다면 마이너스통장은 약 1년 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 ETF 투자금액을 본격적으로 늘리는 것이 재무적으로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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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저라면 빚이 있는 경우라면 투자 보다는

    빚 상환을 조금 더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대출 이자가 1-2퍼센트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대출부터 상환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통장은 금리가 대체로 ETF 기대수익률보다 높아서, 상환이 우선인 것이 맞는 판단입니다. 다만 마이너스통장부터 먼저 갚고 학자금대출은 급하게 안 갚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월 5만원 정도로 소액 ETF 적립을 병행하는 것은 괜찮은데, 이건 수익보다 투자 습관 만들기 목적으로 접근하시고, 마통을 다 갚은 뒤 여윳돈이 늘어나면 그때 투자 비중을 본격적으로 늘리시는 순서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는 평생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세상은 일을 해서 버는 근로소득보다 투자를 해서 버는 자본소득이 더욱 중요한 세상이거든요

    일을 해서 버는 돈은 한계가 명확하지만 투자를 해서 벌 수 있는 돈은 무한대죠

    그래서 월5만원이라도 투자를 시작해보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빚이 있다면 빚을 갚는게 좋고 월5만원이라도 etf를 모으고 싶다면 그냥 적금을 드는게 좋겠습니다

    저도 미국etf 한국etf 두개 하는데요

    미국은 -9% 한국은 -11프로입니다 적금으로 원금모아가며 ..

    지금 빚은 3천인데 월급은 200이면 대출상환도 꽤나 걸리겠네요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혹시 대출 금리가 몇프로 이신가요?

    기본적으로 대출금리 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거 같으면 빌린 돈이라도 투자하는게 낫습니다.

    단순 예시로 어떤 ETF고 어떤 대출금리 일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3천만원이 있다고 쳤을때 금리 5%라면, 연평균 상승율 10%넘는 나스닥100에 투자하만다면 더 이익일겁니다.

    나스닥 100이 역사적으로 그래왔던것처럼 우상향한다면요. 현재 상황을 한번 점검해 보십시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ETF와 같은 투자보다 빚을 정리 하는 노력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고금리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투자 수익보다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어서 부채부터 정리하고 비상금부터 어느 정도 마련 후 투자를 해도 늦을 것 입니다.

    월 10만원 미만의 소액 적립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통 상환 후 비상금 마련 그 후에 ETF 적립 식 투자를 권고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려볼께요. 투자 참고만해주세요!

    기본은 '빚 상환 우선'이 맞지만, 월 5만원 정도는 습관·심리 측면에서 조금씩 시작해도 괜찮을 듯요. 다만 절대 상환을 줄이면서까지 투자하지 마세요.

      #핵심 기준

    1. 대출 상환은 확정 이자 절약으로 리스크 없는 수익이고, ETF는 '기대 수익'이라 변동·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2. 마통은 금리가 보통 연 5~7%대로 높으니 이쪽부터 빨리 줄이는 게 수학적으로 유리합니다.

    3. 학자금은 비교적 금리가 낮고 상환 유예·세금공제 등 혜택도 있으니 정해진 만큼만 내면서 유지해도 괜찮을 듯요

    # 투자 방식

    1. 먼저 비상금 1~2개월분(약 50~100만원)부터 확보하고

    2. 남은 돈은 마통부터 집중 상환

    3. 월 5만원 ETF는 전체 예산에서 타격 없고, 상환 속도를 늦추지 않는 선에서만 진입

    - 습관 들이고 장기 복리에 익숙해지는 의미에서 좋음

    - 절대 빚내거나 상환액을 줄여가며 늘리지는 마시고

    - ISA 계좌 활용하면 세금 부담도 줄일 수 있어요.

    # 정리하자면

    마통부터 빨리 갚는 게 가장 이득이고, 그래도 남는 여유에서 월 5만원 정도는 투자용으로 조금씩 시작해도 괜찮을 듯요. 우선순위는 언제나 '고금리 빚 > 비상금 > 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