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말기사진에 가슴을 드러낸 여성들은 어떤 이유인가요?
조선시대 말기에 찍힌 사진을 보면 여성들이 가슴을 드러내고있는 사진들이 있는데 이 여성들이 가슴을 드러내고 있었던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후기 여성들의 짧아진 의상의 이유가 궁금하군요.
여성 패션을 둘러싼 논쟁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상·하의가 분리된 한복은 신체를 인식하기 좋은 복식 구조를 가졌는데, 원래 엉덩이 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에서 17세기 후반~18세기부터 조선 여성들의 저고리 길이가 눈에 띄게 짧아지기 시작하더니 18세기에는 품까지 좁아졌습니다. 1920년경에는 여성 저고리의 길이가 성인 남성의 한 뼘보다 작은 19cm 정도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러한 유행은 17~18세기 조선 후기 상공업과 예술이 발달하는 등 사회 전반의 격변과 관련이 있다. 새로운 복식미를 추구하게 되면서 '하후상박' 스타일 등장한 것입니다. 당시 하후상박 패션의 유행은 기생이 주도했는데, 사대부 남성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시작됐다가 궁궐과 상류층까지 유행했다고 합니다. 하후상박이 조선 여성들의 선택을 받은 건 스타일 자체가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정숙을 강요받았던 당시 남성 중심 사회에서의 개성 표현의 수단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층민들에게는 가슴노출이 하나의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전체에 있었던것은 아니고 1800년대 후반에 유행했습니다.조선후기에는 짧은윗저고리가 유행했다고 하네요.
여름이 되면 아기에게 먹일 젖이 더워서 체하고 탈이 날까봐 젖을 식히기 위해서 가슴을 들어내서 식혔다고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말기 아들을 낳은 여자와 아들을 낳지 못한 여자의 대우는 엄청났고, 이러한 이유로 조선 말기 아들을 낳으면 가슴을 내놓으면서 득남을 자랑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의 풍속 화가인 혜원 신윤복의 그림 <아기 업은 여인>에서도 젖먹이 아기를 등에 업은 여인의 저고리 밑으로 젖가슴이 드러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항아리 같은 넓은 치마와 풍성한 가채를 얹은 모습이 기녀처럼 보인입니다. 조선후기에는 짧고 꼭 끼는 저고리가 유행하기도 했지만, 기녀로 부터 일반집 여인까지 아들을 낳으면 가슴을 드러내는 것이 하나의 풍속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는 또한 모성애의 상징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 말기 사진에 가슴을 드러낸 여성들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당시 조선 사회는 서구 문물의 유입으로 인해 성적 관념이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가슴이 드러난 것은 여성의 도덕성을 해칠 수 있는 행위로 여겨졌지만, 서구 문물을 접하면서 이러한 관념이 점차 약화되었습니다. 특히, 기생이나 창녀와 같은 특정 계층의 여성들은 가슴을 드러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둘째, 사진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인해 여성들의 신체 노출이 증가했습니다. 사진은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매체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고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성들도 자신의 신체를 드러내며 사진에 담히는 것을 꺼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조선시대 말기 사진에 가슴을 드러낸 여성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생이나 창녀와 같은 특정 계층의 여성들은 가슴을 드러낸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여성들은 주로 사진작가의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조선의 근대화 과정에서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여성들은 서구 여성들의 모습을 흉내내며 가슴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고 남기고자 하는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여성들은 자신의 신체를 드러내며 사진에 담기는 것을 꺼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조선시대 말기 모든 여성들이 가슴을 드러낸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전통적인 성적 관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가슴을 드러내는 것을 부도덕한 행위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일부 여성들은 자신의 신체를 드러내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말기에 여자가 아들을 낳으면
가슴을 내놓으면서 득남을 자랑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가슴을 드러낸
여성은 주로 결혼한 여성이었고,
남편이 있는 여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