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모두의마블333
예비 신부의 비상금 통장을 발견했는데 이거 제가 관리해도 될까요?
우연히 예비 신부의 서랍에서 제가 모르는 통장을 발견했는데 잔액이 꽤 쏠쏠하더라고요.
결혼하면 어차피 공동 자산인데 저한테 숨기고 비상금을 챙겨두려 했다는 게 괘씸해서 제가 관리하겠다고 선포하고 싶습니다.
자기는 제 월급 오픈하라고 난리면서 본인은 뒤로 딴주머니 차는 건 명백한 배신행위 아닌가요?
결혼 전부터 기선을 제압해야 경제권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그 통장을 뺏어올 수 있을까요?
남자가 돈 관리를 해야 집안이 일어난다는 논리로 설득하면 먹힐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예비 신부의 비상금 통장은
예비 신부가 말하기 전 까지 그 통장의 관리를 하려고 들려고 하면 안 되겠습니다.
예비 신부의 비상금 통장은 예비 신부의 것 으로
추후에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쓰려는 목적으로 둔 통장 입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그 통장을 본인이 알아서 관리 하겠다 라는 취지는 선 넘는 행동 입니다.
또한 자연스레 뺏는다 생각도 좋지 않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을 해보세요.
예비 신부가 본인의 비상금 통장을 발견하여 본인의 통장을 관리 하려 들고 뺏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본인의 감정 및 기분은 어떨 것 같나요,
피차일반 입니다.
본인이 기분과 감정이 좋지 않다 라면 상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역지사지 라는 말 있지요,
내가 행한만큼 그대로 다 돌려받게 되는 것이 인생사 입니다.
행동. 언어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겠습니다.
예비 신부의 비상금 통장은 모르는척 해야
됩니다.
누구던 자기 비상금은 있어야 됩니다.
남자던 여자던 살다보면 비상금 통장이 필요 합니다.
통장의 비상금 통장을 비밀로 지켜줘야 합니다.
비상금 통장을 발견했다고 배신행위까지로 생각하는 것은 조금 잘못된 것 같습니다
만약 그 통장의 금액이 매우 크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모른척해주시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질문자님도 시간이 지나면 비상금을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대부분 만듭니다
그때 걸리더라도 넘어갈 수 있게끔 비상금 통장이 있다는 사실만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비상금 액수가 많으면 간섭을 해서 새로운 협상을 할 필요가 있겠으나 액수가 적으면 그냥 넘어가 주십시요 나중에 아내분에게 공격을 당할때 혹은 나도 비상금을 챙기다 들켰을때 사실 당신이 비상금 챙기는것 나도 알고있었다 라고 말할수 있는 카드로 쓸수도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경제권은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꺼 같구요 요즘 부부들은 따로 관리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잘 조율 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단은 예비 신부 님께서 이야기 하실 때 까지 기달려 보시는 것도 좋은 방안 중에 하나 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렇게 일단 하지마시고,
토스나 요즘 은행 동결해서 다 보여주는 자산연동서비스를 서로 보여준뒤
그계좌를 뺏다고 하면 그때가서 저번에 본게 있는데 그건 뭐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것가지고 뭐라고 한다면, 거짓말을 하는 분이므로.. 조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