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돼지, 소는 이미 대규모 축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도살, 가고으 유통까지 체계가 있으니 생산 단가를 낮추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대량 사육이 까다롭습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환경에 따라 번식 성골률도 달라지는 등 대량 생산, 대량 유통이 불가능합니다.
거기에다가 번식력은 좋지만 성장 속도나 고기량이 제한적입니다.
도살했을 때 나오는 고기량이 적고 해체 과정도 손이 많이 갑니다.
그러면 단가는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먹을 게 귀해서 토끼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었겠으나 지금은 익숙하고 구하기 쉬운 고기가 충분히 있으니 굳이 토끼까지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