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혈액검사 시 사구체여과율 수치가 45가 나옴.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즘은 건강검진을 최소 2년에 한 번씩 하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수치로 나타나서 미리 더 악화되지
않게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요.
저희 형부의 경우는
사구체 수치가 너무 낮게 나오고
고혈압도 있고 이미 혈관질환도 있어서
벌써부터 혈액투석할 준비부터 하고 계셔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구체여과율(GFR) 수치가 45인 경우, 이는 만성 신장 질환(CKD)의 초기 단계를 의미할 수 있으며, 특히 GFR 수치가 60 미만일 경우 신장 기능 저하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들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의료 상담: 신장 기능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해 내과 전문의와 정기적으로 상담합니다.
식습관 조절: 저염식 식단을 유지하고, 단백질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체중 관리,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과도한 알코올 섭취 피하기 등의 생활 습관이 신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약물 치료: 고혈압, 당뇨병 등 신장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지병이 있으셔서 그로 인하여 기능이 악화되는 것인데요
방법은 꾸준히 검사를 받으시면서 만성질환 관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현재 드시는 약을 잘 드시는 것이 중요하며 통풍약도 담당선생님께
필요한지 확인을 해주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신사구체여괴율 수치가 떨어졌다는 것은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야기 하신 것과 같이 망가친 신장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악화되지 않도록 건강하게 생활하며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