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교수가 소개해준 알바 급여 차이 말해도 될까요
지금 대학생 입니다
방학 때 교수님이 일 한번 해보라고 해서 회사에 가게 됐어요
제가 노가다나 다른 알바도 여러 번 해봐서 그런지 건설업으로 보내시더라고요
전에 인력사무소 통해서 일할 땐 수수료랑 세금 빼고 13만원에서 14만원 정도 받았는데
이번엔 그보다 더 많이 준다고 해서 갔어요
건설은 다시는 안 하려고 했는데 관리직이고 힘든 일 안 시킨다 해서 반신반의하고 갔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까 명목은 관리직인데 실제로는 잡부나 배관공처럼 이것저것 다 시켜요
일 자체는 못 할 건 아니라서 그냥 하긴 하는데
일당이 인력사무소에서 일했을 때보다 비슷하거나 만원 정도 적어요
교수님은 훨씬 많이 준다고 했는데 막상 회사에서는 그런 얘기는 없었고
급여도 나중에 제가 물어봤어요
물론 이 일이 알바 개념이고 사무직이라 해도 정직원들만큼 다 하지도 못하고
그분들만큼 못 받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회사 입장도 이해가 되고 불만은 없어요
그래서 더더욱 교수님께 이걸 말씀드려야 할지 너무 고민돼요
괜히 돈 밝히는 사람처럼 보일까 걱정도 되고
교수님이 깐깐한 편이라 조심스러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