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새마을금고는 이제 안전한가요?
몇년전에 새마을금고의 부실 위기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연체율의 상승이나 뱅크런의 발생가능성이 낮아진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정부의 보증과 관리로 안전성이 강화되었으며, 최근에는 연체율 상승이나 뱅크런 발생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새마을금고는 이제 안전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직까지 여러 저축 은행들, 제2금융권들이
PF 부실 대출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제2금융권으로 안정성면에서 1금융권보다는 미흡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부당대출이나 부실대출로 부도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뱅크런이후 올해 다시 예수금 규모를 높여가는 것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새마을 금고는 금융위원회의 규제와 관리하에 잇습니다.
연체율 상승이나, 뱅크런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최근 자산 건전성 강화와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며, 고객의 예금을 보호하는 시스템도 강화됐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몇 년간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부실화로 인해 연체율이 상승하고, 이에 따른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2023년 기준 연체율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부 금고의 부실로 고객들의 불안이 커진 바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실채권 매각, 부실 금고의 합병, 내부 통제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 결과, 예수금은 뱅크런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연체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타 금융권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 상승과 뱅크런 발생 가능성은 이전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지속적인 감독과 관리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노력 중이며, 예금자들은 예금자 보호 한도를 고려하여 자산을 분산하는 등의 신중한 금융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최근에 특벼한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가 되니 이부분에대해서는 큰 고민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금융기관이기 때문에 경영평가 등급을 살펴보면, 지금도 부실해서 위태로운 새마을금고가 있는가하면, 등급이 우수해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새마을금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