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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hi
하이hi24.03.24

인플레이션시 국채 안전성 관련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 상황에 화폐가치는 떨어지잖아요?

예로 (발생전)100만원이 (발생후) 1만원

가치가 됬다고 가정하면

국가채권을 (발생전)100만원을 샀는데 그게 (발생후)1만원 가치가 되나요?

아니면 발행수량이 한정되어 마치 주택,토지,금처럼 비교적 안전자산처럼 여겨지나요

(혹은 국가가 국채 발행수량을 급증시켜 가치가떨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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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발행 당시에 이자율 등이 고정되어 있고

    꾸준하게 이자를 수령하시다가 만기에 원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등이 있어서 이자를 지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채권이 사자마자 1만원의 가치가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것은 곧 화폐의 상대적인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채권 또한 인플레이션율을 감안하게 되는 경우 1만원의 채권을 구입하시고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만기이자율이 인플레이션율을 하회하는 경우에는 손해를 보시는 것이고 적어도 인플레이션율과 동일한 이자금리가 산출되어야지만 안전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국가채권의 가치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시 국가채권 가치 변동 요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이자율 상승

    • 인플레이션으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장금리도 상승하고, 기존에 발행된 국채의 가치는 하락

    1. 추가 국채 발행량 증가

    • 정부가 인플레 대응을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면서 국채 발행량이 급증할 경우 공급 과잉으로 가치 하락

    다만,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에 비해 국채는 가치 하락 폭이 덜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신용도가 높고, 만기 상환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