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시는 영지식증명을 통해 익명성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영지식증명이란 간단히 말씀드리면 정보의 공유 없이 자신이 그 정보를 알고 있다고 증명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블록체인에서는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수량정보 등이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를 주고 받는 당사자 뿐만 아니라 거래 트랜잭션을 지켜볼 수 있는 사람들도 모두 민감한 정보를 볼 수 있죠. 마치 제가 월급을 블록체인을 통해 지급을 받았는데, 제 월급이 얼마인지 제 와이프와 엄마, 아빠 심지어 저를 모르는 제 3자도 말이죠.
하지만 영지식증명 방식을 활용하면 이러한 기존 블록체인에서 민감한 정보의 트랜잭션 내역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트랜잭션 과정을 살펴보면 전송자는 수신자의 공개키를 활용하여 암호화해서 보내면 수신자만 암호화된 내용을 복호화하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랜잭션 정보를 제 3자는 확인할 수 없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