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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비오리119
홀쭉한비오리11922.10.17
아이가 갑자기 자기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혹시 문제가 있을까요?

아이가 방에서 가위로 박스를 자르는데, 잘 안되는지 짜증을 내더라고요. 청소하니라 별 신경 안 쓰고 있었더니 자기 머리카락을 잘랐더라구요.

왜 그랬냐고 좀 다그쳤는데, 울어버려요.

혹시 관심을 끌려고 한다거나, 무슨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문제가 있는걸까요? 자꾸 걱정이네요ㅜㅜ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기 자신을 인지하고 가위를 단순히 사용함으로써

    가위의 사용법 등을 한 것입니다.

    아이가 이상한 것은 아니며 도구에 대한 호기심 등이 있는 것 같아보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미취학 아동들인 경우엔, 역할 영역에서 친구들과 활동 하다 보면, 미용실 놀이를 한다며, 가끔 친구들 또는 자신의 머리를 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임을 알려주면, 하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좀 더 큰 아이인 경우엔 인지능력이 충분한데도 자신의 머리를 잘랐다면,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그러한 행동을 충동적으로 했을때 갑자기 혼를 내시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훈육법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왜? 라는 말을 아이에게 자주 사용하면서 아이와 소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다그치기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를 충동적으로ㅠ자르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가 과도하면 위처럼 자신의 신체를 공격할수있습니다

    머리카락이라고 하지만 이러한것은 스트레스에 의한 자해행동으로도 볼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점에 대해서 잘못된점을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자해로 푸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 경우에 다그치지 마시고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차분히 물어봐주세요.

    그리고 머리를 자르거나 나를 다치게 하는 행동은 옳지 못하다는 걸 단호하고 차분한 어조로 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저지른 행동으로 보여지는데 아이에게 물어봐주세요 최근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그로 인한 반응이 나온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적극적으로 대화를 해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