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999

어쩌라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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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딸랑구 집에서 하숙생처럼 생활하는데

게임하고 친구랑 통화할때만 활기가 넘침

방에서 밥쳐먹을때 말고는 잘 안나옴

이젠 밥시간도 지 맘대로 방에서 먹을려고 함.

하도 싸구려 물건만 사길래 제대로 된 물건을 사랬다고 하니 인상만 찡그리며 말도 안함.

사달라는 거 잘 사주는 편인데

또 사고 싶은게 많은지 알바하고 싶다하고

독립하고 싶어 안달난

저랑 남편이 잘 못해주면 화라도 덜나지

잘해주는데도 저러니 니 맘대로 살라고 확 쫓아내버리고 싶네요.

돈 한푼 안내고 하숙생 노릇하는데

이걸 받아주는게 맞는건지

똑같이 하는만큼 잘해주면 되는지

아무리 사춘기니 뭐니 해도 부모한테 최소한 도리는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도 20년차 주부인데

더 고수어머님들의 조언이나 전문가분들의 조언 듣고 싶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녀가 사춘기가 욌군요

    그냥 느긋하게 지켜보세요

    자꾸 간섭하고 참견하면

    더 심해집니다 그냥 지켜보면

    나면 시간이 지나고나면

    예전 상태로 돌아옵니다

    심한 아이는 2년 아니면

    1년이면 끝나요 기다리시는것이 최고의 약이예요

  • 사춘기의 특성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존중해 주면서도 아이가 하는 무례한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는 훈육을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만, 너무 아이와 다투거나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보다는 아이를 기본적으로 존중해주되, 일부 무례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습관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누어 아이의 행동 개선을 유도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사춘기 때는 부모랑 거리 두려고 방에만 있으려는 경우 많더라고요. 너무 잘해주려고 하기보다 기본 규칙만 정해두고 조금은 지켜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대화도 조금씩 늘더라구요.

  • 고등학생 자녀의 사춘기 행동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과 부모님의 고민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이가 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말수가 적어도, 게임이나 친구와의 소통에서 활기를 느끼는 것은 성장기의 특징이며, 자율성과 독립을 욕구하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금전적 책임 없이 하숙생처럼 지내려는 태도는 분명 조율이 필요합니다. 부모로서 아이의 자립심을 격려하되, 가정 내 기본적인 규칙과 책임(가사 분담, 용돈 관리, 생활예절 등)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상호 기대하는 바를 솔직하게 나누고, 알바를 통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면서도 가정 내 역할을 함께 인식하도록 유도하세요. 아이가 자신을 존중받고 있음을 느껴야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