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잠수함이 물에 떴다가 가라앉았다가 할 수 있는 이유?
잠수함은 물에 뜰 수도 있지만 물 아래로 가라앉을 수도 있는 것이 신기한 것 같은데요. 그래서 궁금해진 점인데 잠수함이 물에 떴다가 가라앉았다가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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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이 수면으로 떠오르거나 물 속으로 가라앉는 것은 부력 조절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잠수함 내부에는 부력 탱크가 있어 여기에 공기나 물을 넣거나 빼면서 무게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부력 탱크에 공기를 채우면 잠수함의 무게가 줄어들어 떠오릅니다.
부력 탱크에 물을 채우면 잠수함의 무게가 늘어나 가라앉습니다.
밸러스트 탱크라는 공간에 있어서, 가라앉고 싶을 땐 여기에 바닷물을 채워서 무겁게 만들고, 뜨고 싶을 땐 물을 빼내고 공기를 가득 넣어서 가볍게 만드는 거예요. 간단히 말해, 물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자기 무게를 조절하는 거랍니다.
잠수함이 물에 떴다가 가라앉았다 할 수 있는 이유는 잠수함 안에 있는 밸러스트 탱크에 물이나 공기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무게와 부력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탱크에 물을 많이 넣으면 무거워져서 가라앉고, 물을 빼고 공기를 채우면 가벼워져서 다시 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