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의 아빠이면서 한여자의 남편이지만 저는 혼자있고 싶습니다. 제가 비정상인건가요?ㅠ
위의 질문처럼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 세 가족이 함께 있으면 참 행복한데 마음 한켠에는 지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고 더 나아가 나중에는 혼자살고싶다 이런 생각까지도 문득문득 듭니다. 3살 딸아이 육아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부부관계가 그리 나쁜것도 아닙니다. 제 미래를 위해서 하고싶은게 참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제한적이고 이게 가장 안타깝고 스트레스입니다ㅠ 제가 이상한걸까요....?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와같은 현상은 번아웃으로 볼수있습니다.
일이나 육아 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심신이 지친상태로 볼수있을겁니다.이런경우는 특별히 이상한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몸은 기계가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고 피로가누적되면 당연히 지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안좋은 사고가 생기기마련입니다
이런경우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휴식을 취하거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여행을 간다거나 혼자만의(혹은 친구들과의)시간을 가지면서 지친 마음을 쉬게하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닙니다. 지쳤을 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마음가짐입니다. 다만, 이를 현실화할 수 없는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와 질문자님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적절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가정이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면서 휴식도 취해줘야 합니다.
무조건 적으로 가족을 위해서 살아가고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기 보다는
내 휴식이 보장되고 쉴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되어야지
더 기운나면서 가족을 위해서 좋은 시간 보내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지극히 당연한 고민이십니다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고 혼자 쉬고싶은 때가 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가 좋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힘들고 고민이시라면 몇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휴식을 종종 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