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이름을 붙이는 규칙이 있나요?
발생된 태풍에는 이름들이 붙어 있는데 이름의 규칙이 있는지요?
있다면 누가 언제 부터 어떻게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네, 1950년대 후반에 국제 기상 기구(WMO)는 태풍의 이름과 진로를 효율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태풍의 국제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태풍의 이름에는 국제 기상 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관리하는 세계 태풍위성 기구(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와 각 국가의 기상청이 관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태풍에 이름을 붙이는 규칙은 국제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세계 기상 기구(WMO)는 태풍에 이름을 붙이는 규칙을 제정하고 있으며, 이 규칙에 따라 태풍에는 여러 가지 이름이 부여됩니다.
태풍의 이름은,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이름 목록에서 선정됩니다. 이러한 이름은 국가별로 다른 이름을 사용해도 되지만,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선정된 이름 목록을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태풍의 이름 목록은 여러 가지 주제에 따라 구성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의 이름이나 꽃의 이름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름 목록은 일반적으로 6년마다 갱신되며, 각 이름은 알파벳 순서대로 부여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이름을 정하는 방법은 태풍의 영향을 받는 14개국이 만든 태풍위원회에서 각국이 10개씩 제출한 이름 들중에서 선택하여 붙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예전 태풍의 이름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정한대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부터는 조금 달라진 이름을 붙였습니다.
태풍 이름은 14개 국가에서 각각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만일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합니다. 즉, 141번째 발생한 태풍의 이름은 1번째 태풍의 이름과 같은 것이죠.
태풍이 보통 연간 약 25개 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조사를 해본 결과 태풍의 이름 규칙은 국제적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대부분 국제기상기구(WMO)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이름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목록에서 선정되며,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태풍은 일본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북서태평양과 남서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태풍은 미국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태풍의 이름을 붙이는 규칙은 각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알파벳 순서로 이름을 지정하거나, 국제기상기구에서 선정한 목록에서 순서대로 이름을 지정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첫 번째로 발생한 태풍에는 '아'로 시작하는 이름을 지정하고, 두 번째로 발생한 태풍에는 '이'로 시작하는 이름을 지정합니다.
태풍의 이름을 붙이는 관행은 194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에는 태풍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름을 지정하였으며, 이후에는 태풍의 경로와 세기 등을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름을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