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 혈액검사로 암 여부 진단 가능한가요?
제목 그대로 국가건강검진 혈액검사로 암 여부 진단 가능한가요?
혈액검사를 통해 별 이상이 없으면 몸에 암은 없다고 보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국가건강검진 혈액검사로 알수 있는 지표는 한정적입니다 암의 여부는 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일반적인 혈액검사로는 암 여부를 직접적으로 진단할 수 없습니다.
이 검사는 주로 혈액 내 여러 성분을 측정하여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특정 종양 표지자 검사나 추가적인 영상 검사, 조직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혈액검사 결과가 정상이라고 해서 암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니, 걱정이 되신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렇게 볼 수 없겠습니다. 혈액검사로 찾을 수 있는 암 종류 자체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간암 대장암 위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여성암 일부 정도 입니다. 그마저도 건강검진 혈액검사 항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검진에서는 위암-내시경 간암-초음파 대장암-대변검사에서 혈변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 폐암-흉부촬영 정도 봐 줍니다.
혈액검사만으로는 암진단이 어려우며, 암진단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시 이상 소견 발생시에 의사의 판단하에 정밀검사를 받아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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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를 통해 암표지자 수치를 볼수는 있으나 이것만으로 암이 있다없다를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수치 이상시 정밀검사를 위해 진료를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검진에는 크게 기본검진과 암검짐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아래 보시는 검사들이 암검진입니다.
기본검진에 포함된 피검사에는 암을 보는 검사들이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일부 사설 검진시에 암 표지자를 암검진에 포함할 수 있지만 암중에 정말 일부 암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검사고 민감도가 낮아서 이것만으로 암을 홧인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국가건강검진의 기본 혈액검사로는 암을 확진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혈액검사에는 간기능, 신장기능, 빈혈,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선별하기 위한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으나, 암 진단을 위한 특이적인 종양표지자 검사는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암종의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의심할 수 있는 단서를 얻을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암이 있는 경우 AST, ALT의 상승, 알부민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백혈병이나 림프종 등 혈액암의 경우 CBC 검사에서 백혈구 수치 이상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암은 특이적인 혈액 검사 소견을 보이지 않으며, 진행된 병기가 되어서야 이상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암의 선별과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암 종류에 따른 특화된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암 검진 프로그램에 포함된 유방촬영술,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위내시경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저선량 흉부CT 등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권고되는 검사들입니다. 암 발생 고위험군의 경우 각 암종에 맞는 특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국가건강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서 암이 완전히 없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본인의 연령, 성별, 가족력 등 암 발생 위험도에 따라 적절한 암 선별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암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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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론) 검진상의 혈액검사로는 암을 진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예측해볼 수 있는 것은 암표지자 검사입니다. 암표지자 검사는 항목별로 민감도의 차이가 있어 해당 암 확진을 내릴 수는 없지만 암 발견 단서로 추가 검사를 시행하는데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AFP는 간암, CEA는 대장암, PSA는 전립선암입니다. 암표지자 검사는 비급여 항목입니다.
암표지인자라 하여, AFP, CEA, CA-19-9, PSA를 통해 암의 가능성을 판별하는 것일뿐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암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영상검사등이 선행될수 있습니다.
암 표지자는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나, 암세포에 반응하는 물질로, 혈액이나 소변 등에서 검출됩니다.
암 표지자 검사는 암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검사가 있으며, 대표적인 암 표지자로는 AFP(간암), CEA(대장암), CA125(난소암), PSA(전립선암) 등이 있습니다.
암 표지자 검사는 암을 진단하는 것은 아니며, 암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암 표지자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해야 합니다.
즉 암표지자 만으로 절대 암을 진단할수 없고 수치 증감 여부로 가능성 정도를 예측한 다음에 그 후에 해당되는 것들에 한해 정밀검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확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