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일본어는 가나 문자(히라가나와 가타카나)만으로도 모든 소리를 표기하고 의미를 전달할 수 있지만, 실제 일상에서는 한자와 병기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나만으로 표기할 경우 띄어쓰기가 없기 때문에 단어 구분이 어렵고, 동음이의어가 많아 문맥 이해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한자를 함께 쓰면 같은 발음의 단어라도 의미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고, 읽는 사람이 훨씬 빠르고 쉽게 문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린이용 책이나 게임, 또는 한자를 모르는 외국인을 위한 텍스트에서는 가나만으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공식 문서나 일반적인 글에서는 한자와 가나를 섞어 쓰는 것이 표준입니다. 결론적으로 가나만으로도 일본어 표기는 가능하지만, 효율성과 가독성, 의미 구분을 위해 한자와 병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