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6살 아들. 유치원에 안보내도 될까요?
5살때 유치원을 다녔고 6살인 지금은 와이프가 유치원을 안보내겠다네요.
이유를 들어보니 9시부터 16시까지 7시간동안 있으면 아이가 힘들고, 앞으로 초중고 들어가면 쉴 기회가 없으니 지금이 쉴수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하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교육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스케쥴 잘 짜서 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걱정인건 아무리 준비를 잘하고 열심히 한다해도 분명 한계가 있을테고 유치원을 가야 배울수 있는 것(예로 사회성)들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집에 이제 돌 지난 둘째가 있어서 첫째한테 온전히 신경을 못써줄겁니다.
제가 여러차례 설득을 해봤지만 소용이 없고 3월3일부터 개학인데 이미 유치원에 아이 안보내겠다고 전화했다네요.
이런 상황에서 유치원을 안보내도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뜯어 말려서라도 유치원에 보내야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제 생각은 아이는 또래와 상호작용을 하는 시간 +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 둘 다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유치원을 보내고, 유치원 정규 하원 시간은 보통 3시 부터 시작이 되어지오니.
3시에 아이를 하원 시키고, 그 이후 시간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6살은 또래 관계 속에서 규칙 차례 협력 경험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사회성 발달 측면에서 기관 경험은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전일제가 부담이라면 반일제, 놀이학교, 주 2~3회 프로그램 등 대안적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정 보육을 선택한다면 또래 모임 체육 문화센터 등 외부 사회적 경험을 의도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부부가 옳고 그름으로 대립하기보다 아이에게 가장 균형 잡힌 환경이 무엇인지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한달 만 와이프 계획대로 해보고 첫째의 의견을 물어 보는 걸로 약속을 해보세요
첫째도 분명 심심해 하거나, 집에서 학습이 제대로 안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또는 반나절이라도 유치원에 보내는 걸로 절충안을 제안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무어라 단정 지어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유치원은 교육 기관으로서 의무 교육은 아니지만, 학생의 발달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다른 아이들과의 상호작용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집에서 배우는 결정이 우려되는 부분도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논의를 해 보시고, 유치원에 가는 문제를 다시 결정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6살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문제는 부모님들의 가치관과 아이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치원은 또래와의 상호작용과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아이가 자신의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부모님이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가지고 균형 있는 교육과 사회적 자극을 제공하실 수 있다면, 꼭 유치원에 보내지 않아도 아이의 발달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둘째 아이도 있어 첫째에게 온전한 관심을 주기 어려울 수 있으니, 가족 모두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함께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 동안에도 동네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놀이 모임, 체험 활동 등 외부 사회적 경험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께서 계획하신 교육 스케줄이 아이에게 맞는지 꾸준히 살펴보시고, 아이의 반응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살은 의무교육이 아니므로 꼭 유치원을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회성, 또래 경험은 중요한 시기라 완전 가정보육만 하기보다 문화센터, 놀이모임, 단기 프로그램 등으로 또래 교류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가 현실적인 돌봄 가능 범위와 아이 성향을 함꼐 고려해 절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