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정책이 바뀌면 가계 대출 금리에 바로 영향을 주는 건가요??
정부나 한국은행에서 금리 정책을 조정하면 일반 가계 대출 금리에 바로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어느 정도의 기간 차이로 영향이 끼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정하면 금융기관의 자금 조달 비용이 변하고 시중 대출금리에 반영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주~수개월내에 가계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치며 변동금리 상품일수록 더 빠르게 반영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 정책이 바뀌면 가계 대출 금리에 바로 영향을 주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 정책이 바뀌더라도
가계 대출 금리에 곧 바로 적용되기 보다는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천천히 적용되어서
기존의 대출 금리가 오르거나 내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정하면 가계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곧바로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며, 일정 기간의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반영됩니다.
시장금리 반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변경하면 채권 시장, 특히 단기 시장금리가 가장 먼저 반응합니다. 은행들은 이러한 시장금리 변화를 반영하여 예금 금리와 대출금리를 조정합니다. 특히 주택담보 대출의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는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바탕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기준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아 움직입니다.
은행의 정책반영: 은행들은 기준금리 변화와 함께 시장 상황, 경쟁사 동향, 자체적인 자금 조달 여건 등을 고려하여 가산금리를 조정합니다. 가계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가산금리로 구성되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바뀌더라도 은행의 정책에 따라 가산금리가 오르거나 내릴 수 있어 최종 대출금리 변동에는 시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 변경 후 가계 대출 금리에 반영되기까지는 수개월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한국금융연구원 분석이 따르면 금리 인상 또는 인하가 가계 대출 금리에 반영되는 데 통상 3개월에서 1년정도의 시차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나 인하는 보통 1~3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에 반영됩니다. 기준금리 변동이 곧바로 대출 금리에 반영되지 않는 이유는 은행이 자금 조달비용, 신용위험, 가산금리 등을 고려해 금리를 조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변동금리 형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 변동금리 대출은 기준금리 변동 시 비교적 빠르게 영향을 받지만, 고정금리는 기간별 계약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책 금리 변화와 대출 금리 변동 간에는 일정한 시차가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이후 기준금리가 변동되면 시중은행 가계 대출 금리에 반영되는 시기는 약 2~3주가 소요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얘기는 늘 헷갈립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바로 대출이 오르내릴 것 같지만 실제로는 조금씩 다릅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기준금리에 연동된 지표금리라는 게 있어서 몇 주에서 한두 달 사이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고정금리는 이미 계약할 때 정한 이율로 가는 거라 정책 변화가 바로 안 먹히죠. 또 은행마다 반영하는 속도가 달라서 어떤 곳은 빠르고 어떤 곳은 늦게 따라갑니다. 결국 뉴스에 기준금리 올랐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대출금리가 뛰는 건 아니고, 시장 상황 보고 은행이 조정하는 과정이 한 번 더 거쳐진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정책이 바뀌는것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정책이 바뀐다는 말입니다 다만 대출금리는 기준금리가 아닌 시장금리에 영향을 받기는 합니다 다만 한국은 구조상 10년물 장기금리가 시장금리 기준이 아니며 상대적으로 3~5년물이 시장금리에 영향을 주고 국내에서는 한국은행과 시중은행간의 차입금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기준금리 영향력이 시장금리에 금방 영향력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준금리 정책이 바뀌게 되면 시장금리에 영향을 주게 될테고 그러다보면 유통시장에서 금융기관 시장참여자들의 미리 행동을 하게 되고 이러다보면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는 금융채 5년물 코픽스등 등금리에 영향을 받게되니 당연히 대출금리에도 연동이 되어 영향을 받게 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정책이 조정이 되면 한국에서도 fomc와 같은 회의가 열리게 되며, 금리가 반영이 되어 변동이 된다면, 이는 각 시중의 은행에서의 금리에도 반영이 될 시간이 필요하기에 미국의 기준금리의 변동으로 인한 실시간 즉각적인 대출금리 등의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1~2달 정도의 시간이 더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할 것이 예상한다면 차라리 대출시에 고정금리로 신청하시는것이 더 좋을 수 이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