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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나무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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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와 국채, 채권과의 관계 질문 드립니다.

경제 원리를 공부하다보니 알게 된 사실인데요,

보통 회사채와 국채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채권 운영이

어려워 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그런가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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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채가 올라가면 기업이 그만큼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집니다.

      비용 부담도 늘고, 특히 한전같은 보증된 공기업이 높은 채권금리를 제시하면, 그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해도 채권이 팔릴까 말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채 금리는 국채 금리가 오르면 함께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국채 금리가 은행에서 돈을 조달하는 비용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채금리든 회사채 금리든 올라버리면 채권 운영이 어려워집니다.

      (비용 부담도 늘고, 아예 팔리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금리가 올라간다는 뜻은 시중금리가 올라가거나 신용위험이 올라가는 경우 채권의 금리가 올라가게 됩니다. 만약 국채나 우량채의 금리가 올라갈 경우 상ㄷㅐ적으로 금리가 낮은 채권의 발행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은 전반적으로 내려갑니다. 즉 금리가 올라가면, 금리가 낮을 때 발행된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가격을 낮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인데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채권을 발행할 때(=돈을 빌릴 때) 더 많은 이자를 줘야 합니다. 그러면 이전에 발행했던 채권은 가격을 내려야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금리인상이 지속되면 이자비용이 증가하여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채는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데 중요한 수단 입니다.

      회사채 금리가 높아 진다는 것은 이자 비용 부담이 증가하게 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성 악화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채권 금리 상승하게 된다면 기업 운영이 힘들어지는 것은 사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