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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술은 인간 창작과 기계 학습이 결합된 작품을 만드는데요

안녕하세요

AI 예술은 인간 창작과 기계 학습이 결합된 작품을 만드는데요 창작의 저작권 문제와 미학적 기준 변화에 대한 논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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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최근 이와 관련하여 ai의 이미지 생성 기능중 챗지피티의 '지브리풍' 으로그려줘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 기능으로 챗지피티 가입자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했다고도 하는데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일전 한 인터뷰에서 ai 기술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는데, 저작권 등 관련 법적 소송은 아직 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스타일로 그려줘와 같이 모방에서 그치는 것은 저작권 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만약에 그림체를 학습시켜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저작권 이외의 상표권 등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며, 일단은 개인의 사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지만, 상업적으로 사용하거나 타인의 사진을 가지고 무단 이미지 생성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렇게 저작권 관련 법적 기준이 세부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음 사실 인공지능이 만든 작품에 대해서는 결론은 명확합니다. 인공지능은 창작의 도구로 인식이 되어 있으며 과거 카메라나 컴퓨터의 발전으로 디지털 예술이 만들어진 것처럼 예술가들은 인공지능을 창작의 도구로 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게 될 것 입니다.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이 독자적으로 자아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 지시에 의해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저작권의 경우는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미학적 기준역시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술계야말로 인공지능에 있어 가장 변화가 크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술의 발달의 과학의 발달과 항상 궤를 같이 했기에 인공지능의 발달로 창작의 범위와 도구가 늘어나 더욱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지 인공지능의 발달로 창작자들이 일자리를 잃진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