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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올빼미81
성숙한올빼미8121.11.25

11세 아들이 속마음 얘기를 하지않아요?

11세 아들을둔 아빠인데요.

평소에는 이야기를 잘하는데.

잘못을해거나 기분이 나쁠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볼려고 하면 입을 열지 않아요.

좋게 이야기 해볼려고 해도 속마음을 잘모르겠어요.

그리고 평소에 욱하는 성질이 있어요.

어떻게해야 대화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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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11살이면 아직이르긴하지만

    요즘은 아이들의사춘기가 빠르게오기도합니다

    여러가지형태로 사춘기가나타나지만

    대체적으로 부모님과 대화를하려고하지않고

    혼자있고싶어할때도많습니다

    어느정도 부모님께서 자연스럽게받아드리시고

    아이가 속마음을말하지않아답답하지겠지만

    기다려주시면서 천천히다가가보시면서

    이해를해주시면마음이편할것입니다

    평소아드님과 조금더가깝게지내고싶으시다면

    의견을 존중해주시면서 공감해주시면좋습니다

    아이가말을하고싶어하지않았을때

    자꾸이것저것물어본다면 간섭으로생각할수있기에

    질문형식에 대화보다 부드러운말투로

    부모님께서 하시고싶은말씀을

    자연스럽게대화를이끌어나가는것이좋습니다

    사춘기에는 부모님께서 걱정되서 신경써주는

    말한마디에 욱하기도하고

    예민하게반응하기도합니다

    이때 부모님이 예의가없다고 생각하면서

    아이에게 강압적으로이야기하거나

    대화하는도중에 자주끼어들어서말을하다보면

    존중받지 못한다고생각을하기도하고

    부모님과는 말이잘 통하지않는다고생각하면서

    대화를 하려고하지않을것입니다

    대화도중에 아이의말이맞지않더라도

    바로 직설적으로말하가보다

    "그래 니생각은그렇구나" 일단은이야기를

    다들어주시고 알아주시는것만으로도

    갈등을 많이줄일수있습니다

    평소아이가관심있어하는것에 같이공감을해주시면서

    고민이있어보이거나 힘들어보일때

    "무슨일이야? 혹은"무슨일있니? 라고말하기보다

    "혹시 고민이있거나 힘든일있으면 언제든지말하렴"

    이라고 따뜻하게말씀하시면서

    아이를존중해준다면 부모님을신뢰하게되고

    학교에서 무슨일이있거나 고민이있을때

    친구보다 부모님을의지할것입니다

    또 간단한심부름을시키고 칭찬을해주다보면

    조금더가까워질수있을것입니다

    아이에게 갑자기 접근하려고하기보다

    평소에 하루한번이라도 재미잇는이모티콘이나

    응원하는 메세지를보내면서

    친근감있게 아이에게 다가가보시면서 마음에표현을

    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답답하시겠하시겠지만 아이와 천천히

    소통을하면서 많이가까워지신다면

    좋아질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에게 너무 화를 내시거나 다그치시진 않나요?

    아이가 말을 하기 싫어하면 아이도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가

    마음이 차분해지면 찬찬히 대화로 아이의 속마음을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입장에서 아이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시려는 노력을 하시고

    아이가 충분한 생각을 하면서 말을 꺼내길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버지와 잘못을 이야기하거나 기분이 나쁜 말을 하면 혼이 날까봐 무섭거나 이러한 말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위와 같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편한 대화상태를 유지해보려고 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와같이 아이가 이야기를 잘 안하려고할때는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이야길 하는것보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수있도록 해주는것이 좋으며 그 생각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잘못한것에 대해서도 너무 위험한것이아니라면 아이의 감정을 먼저 어루만져준 뒤에 아이에게 잘못된 것을 수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스스로도 자신이 잘못한것에 대해서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 강한것 같습니다.

    이런부분에 대해서 아이에게잘못을 말하는것이 더욱잘한것이라고 칭찬해주시며서 감정을 만저주시면 도움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평소에는 얘기를 잘한다고 하니 평소에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기분나쁠때 하고싶거나 궁금했던말을 아이가 기분이 괜찮을때 해보는 거죠


  • 안녕하세요. 늠름한하운드156입니다.


    아이가 혼날것을 우려해 입을 열지 못하는거같습니다. 아빠는 네가 바르게 크길 원한단다.너의 행동이 아빠는 이해가 안가는데 너도 입장이 있을것이니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지금 말 꺼내가 힘들다면 조금더 시간을 줄테니 마음이 편해질때 이야기 해주렴 .. 하고 아이가 두려움이 사라지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시고 편할때 말을 꺼내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