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유럽에 반유대주의가 팽배했던건 맞지만 나치는 그걸 정치적으로 아주 지독하게 이용을 했지요 경제가 하도 어려우니까 그 화살을 유대인들한테 돌려서 자기들 결속을 다지는 도구로 쓴 겁니다 인종주의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앞세워서 아예 뿌리를 뽑겠다고 덤벼든 게 다른 나라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광기였던 셈입니다 그런 비극이 없었다면 역사가 참 많이 달라졌을 텐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독일 국민들은 큰 충격과 자괴감에 빠졌는데 나치는 독일 군대는 전선에서 승리하고 있었으나 유대인과 공산주의자들이 뒤에서 등에 칼을 꽂아 항복하게 만들었다는 가짜뉴스를 뿌렸고 당시 유대인들은 금융, 언론, 상업 분야에서 상당한 부를 축적하고 있었는데 나치는 이를 이용해 "유대인들이 독일인의 고혈을 짜내고 있다"고 선동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