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이 젖은 상태에서 차량의 제동 거리는 얼마나 증가하나요?
비가 오거나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는 차량이 감속 주행을 해야하고,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해서 제동 거리를 확보 하는 것이 일반적이잖아요.
보통 같은 조건의 타이어, 차량이라고 가정을 하면 과학적으로 몇퍼센트 이상이 제동 거리가 늘어나게 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젖은 노면에서 차량의 제동 거리가 건조한 노면보다 약 1.2배에서 2배 정도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동 거리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별 차량의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면이 젖은 상태에서 차량의 제동 거리는 일반적으로 건조한 상태보다 더 길어집니다 물이 도로 표면에 존재하면 타이어와 도로 사이의 마찰이 감소합니다. 마찰이 감소하면 타이어가 도로와 덜 접촉하게 되므로 브레이크의 효과가 줄어들어 제동 거리가 증가합니다. 젖은 도로에서는 타이어의 제동 성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물로 인해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발생하는 물막은 브레이크 패드와 도로 간의 접착력을 낮추어 제동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비올때에는 제동거리거 두배로증가하는 특성이있어, 최고제한속도도 감소됩니다.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노면이 젖은 경우, 물로 인해 노면과 타이어 사이의 마찰력이 감소합니다. 마찰력은 차량이 제동 시 바닥과 타이어 사이의 접촉력에 의존하므로, 접촉력이 줄어들면 타이어가 도로에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제동 거리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는 차량의 제동거리가 일반적인 거리보다 길어집니다. 비가 오거나 노면이 젖은 경우, 바닥면과 타이어 사이에 물이 차단되어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제동거리는 차량의 속도, 브레이크의 상태, 타이어의 마모 정도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젖은 노면에서는 일반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보다 1.5배에서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노면이 젖은 상황에서는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늘리고,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며 운전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시속 50km으로 주행시 마른 도로에서의 제동거리는 9.9m 젖은 도로에서는 18.1m로 1.8배정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승용차가 시속 50㎞로 달리다 브레이크를 밟아 정지하기까지 걸리는 제동거리가 마른 노면에서는 9.9m였지만, 젖은 노면에서는 18.1m였다.
제동거리가 무려 1.8배가 길어진 것이다.
화물차의 경우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에서 15.4m 보다 1.6배 긴 24.3m, 버스는 17.3m 보다 1.7배 먼 거리인 28.9m 길어졌다. 제동거리의 차이는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문제다.
빗길에서 또 다른 문제는 수막현상이다. 달리는 자동차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얇은 ‘물의 막’ 즉 수막이 생기면서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접지력이 없어지는 현상이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는날에는 타이어와 물이 수막현상이 생겨 평소보다 더 미끄러운데요
보통 맑은날 대비 20%가 제동거리가 깁니다
일반적으로는 비 또는 젖은 도로에서의 제동 거리는 건조한 도로에서의 제동 거리보다 길어질 수 있으며, 이는 주행 속도, 타이어 상태, 도로 표면 상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비 또는 젖은 도로에서는 안전 속도로 주행하고, 제동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미리 예상되는 정지 지점까지의 거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