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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같은 며느리가 정말 있는걸까요?!

딸같은 며느리가 정말 있는걸까요? 왜 이런말이 나오는걸까요?딸처럼 잘하기를 원하시는건지, 아니면 편하게 대해줄테니 딸처럼 지내라는 의미인지 어떠한 의미에서 어르신들은 이런 표현을 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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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깜찍한발구지86
    깜찍한발구지86

    그럴수도 있읍니다

    드물지만. 인성이 착한 며느리와. 인성이착한

    시어머니가. 만난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확률이 낳조

    요즘. 며느리나. 시어머니들은. 개성이 강해

    혼자 편하게 살기를원합니다

    그러니. 만날때는. 서로. 그렇게 지내는게 좋습니다

  • 딸같은 며느리는 세상에 없습니다. 며느리는 남이고 절대 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딸같이 시부모님께 잘해달라는

    시어머니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윗사람에게 할 때는 딸처럼 잘하고 며느리의 의무는 의무대로 하라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이고 그런 말을 믿지 않고 삽니다. 그냥 내 위치에서 가정을 잘 지키고 남편 내조 잘하고 시부모님께

    내 할 도리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관계는 적정한 거리를 두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 딸같은 며느리는 시어머니 하시기 나름 입니다.

    며느리 한테 내딸처럼 잘해주시면,

    며느리도 시어머니를 친정어머니 처럼 잘모시겠지요.

    세상이치 모두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설날도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즐겁게 보내셔요,

  • 시누들이 그러그러더라구요.

    자기네 엄마같은사람이 없다고

    딸같이 하면될거라고

    근데 시어머니 맞던데요?

    그 누가봐도 나한텐 시어머니

    시누들한테 엄마

    결국은 딸같은 며느리는없고

    자기딸들이 딸

    아들 배우자는 돈안주고 부릴수있는 머슴 그정도입니다

  • 딸같은 말그대로 딸 같은 며느리죠.. 딸은 아니잖아요?

    저도 아버지같은 장인계신데요. 맘으로 아버지처럼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아버지처럼이죠

    그런 마음으로 지내면 좋지않을까요?

  • 딸같은 며느리 누가 만들어서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적절하지 않은말 같습니다

    딸은 딸이고 며느리는

    며느리가 맞습니다

    엄마들이 딸한테 말을조심해서 안하고 그냥하더라구요 며느리한테 그러면

    상처받습니다

    고로 며느리가

    딸이 될수 없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딸같은 며느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좋아 딸같은 며느리라고 표현을 하지만 그냥 잘 부려먹기 위한 시어머니의 립서비스라고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딸과도 잘지내기 어렵잖아요

  • 딸처럼 편하게 지내라는 말은 대부분 겉치레라고 보면됩니다.

    자기는 관대한 시어머니다라는 걸 어필하기 위한 립서비스인 경우가 많죠.

    며느리가 정말 친딸처럼 시댁에서 늦잠도 자며 게으름 부리고 아들 구박도 하고 이러면 괜찮다고 할 시어머니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렇게 못하니 이상적인 고부관계는 서로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며 서로 깊이 간섭하진 않으며 손님처럼 대접해주는 관계를 형성하는게 좋습니다.

    정말 딸처럼 편하게 지내는 며느리가 아주 간혹 있긴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딸=며느리가 될수 없죠.

  • 딸같은며느리는거의없다고봅니다 시자는 시자라고 시어머니태도에 비례하여 며느리도 대응하게되는데 자기아들이 아무래도우선이고 며느리는 두번째라 힘들지안을까싶네요

  • 안녕하세요. 종종순진무구한오이김치입니다!!

    '딸 같은 며느리'라는 말은 현실에서 이루기 어려운 이상적인 표현인 것 같아요. 시어머니들이 이런 표현을 쓰시는 건 며느리를 가족처럼 환영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동시에 며느리에게 집안 대소사를 챙기는 의무를 떠안기려는 의도도 숨어있다고 해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딸 같은 며느리'라는 말에는 시어머니의 기대와 요구가 너무 많이 담겨있어요. 실제 딸에게는 하지 않을 요구도 며느리에게는 하시곤 하죠. 오히려 서로를 '손님'처럼 존중하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더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편안한 관계를 만들어가시더라구요. 무조건 딸처럼 대하려 하기보다는 서로 예의를 지키며 존중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