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개방 확대가 국내 코스피 시장에 호재인가요?

7월 6일부터 원화의 24시간 외환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글로벌 자금 접근성이 높아진 반면, 야간 시간대 변동성 모니터링이 중요해졌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명확한 호재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리스크도 함께 커져서 좋기만 한 건 아닙니다. 큰 틀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야간 시간대 흐름을 잘 살펴야 합니다.

      ※ 호재 이유

    1) 글로벌 자금이 훨씬 쉽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음

    세계 어디서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화 환전·거래 가능해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시장에 접근하기 훨씬 편해져 결과적으로 외국인 매수세 확대·유동성 증가로 코스피 전체에 돈이 더 많이 몰리게 될 수 있어요.

    2) 한국 시장의 위상·신뢰도 상승

    선진국 시장과 같은 24시간 시스템 갖춤으로 선진 시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되고 외국인·기관이 신흥국 리스크 덜어내고 안정적 투자처로 인식되어 장기 자금 유입에 유리합니다.

    3) 환율 안정화 효과도 기대

    거래 시간 늘어나면서 한꺼번에 몰려 급격히 움직이는 현상 완화하고 시간 나눠 거래하니 변동성 분산되어 과도한 환율 변동이 주식시장에 주는 충격 줄여 줄 수 있다.

      ※ 리스크

    1) 야간 시간대 변동성 커질 수 있음

    밤사이 미국·중국·세계 시장이 크게 움직이면 환율 따라 국내 주식도 다음날 장 시작 전부터 선반영되어 급등·급락 가능성 있고

    정보 부족·유동성 적은 시간대라 작은 매매로도 가격 크게 흔들릴 위험이 상존해서 이제 하루 종일 시장 흐름 신경 써야 합니다.

    2) 단기 혼란, 시행착오

    시스템 적응·거래 관행 바뀌는 과도기로 일시적 혼란·오류·가격 왜곡 발생 가능성 높고 환율 움직임에 민감한 종목(수출·반도체·대기업)은 하루 종일 환율 따라 움직이는 경향 더 강해질겁니다.

     ※ 정리하자면

    24시간 외환 개방은 장기적으로 코스피에 큰 호재지만, 단기 변동성은 커지니 야간 흐름 주의하며 장기적 장점을 활용하는 게 현명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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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큰 흐름에서 보자면 외국인 자금의 접근성이 개선이 된다는 점입니다. 작년11월부터 6월까지 흐름을 보게 되면 외국인투자자들의 경우 국내시장에서 200조원이 넘는 순매도를 경향을 보였고 8월에만 48조원이 넘는 순매도 그러면서 반기 리밸런싱으로 인하여 이들이 시장가로 가격 상관없이 순매도하면서 국내증시의 영향력을 크게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외국인들의 수급이 앞으로 영미권에서의 외국계 기관들이 자금이 더 유입될 수 있기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최근 국내시장에서의 환율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만큼 24시간의 외환거래는 이런 변동성이 확대가 될 수 있기에 국내시장으로의 자금흐름으로 변동성으로 인한 유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호재에 가깝지만, 시행 첫날은 오히려 변동성만 커진 모습이었습니아. 24시간 외환 개방으로 외국인의 거래 접근성이 높아지고 원화의 글로벌 자본시장 편입 매력티 커지는 것이 긍정적입니다. 다만 실제 첫날 코스피는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순매도로 8000선을 겨우 지켰고, 환율도 1530원대로 오히려 상승하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자금 이탈이 두드러졌습니다. 결국 제도 자체보다 미 반도체주 조정 등 다른 매크로 변수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개방 효과는 중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