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500원 잇단 경고음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환율이 1500원 잇단 경고음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환율이 높아지고 올라가면 어떠한 문제점들이 일어나나요? 환율이 오르면 좋은 수혜주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1,500원 잇단 경고음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환율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환율이 높아지면 해외에서 원자재를 수입해오는 기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예전에는 1400원 주면 사올 수 있었던 원자재가, 환율이 오르면서 1500원을 줘야지 사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선 원자재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수익성이 약화될 것이고, 약화된 수익성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게 되어 국내 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해외에 수출을 하고 달러로 돈을 받는 기업들은 수익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환율이 올라가면서 수입 물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기름 가격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이 올라가게 되면 유통과 물건값까지도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환율이 높아지면 수출을 할 때 더 많은 이득을 가져올 수 있으나 판매가 안 되면 단점으로 작용이 되겠지요
환율이 올라가면 아무래도 수입물품 가격이 올라서 전반적인 물가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서민들의 실질소득이 줄어드는 영향이 있습니다.
조선업체가 수혜를 보는 업종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500원에 도달하면 여러 경제적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입 원자재와 에너지 비요이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최대 7%까지 오를 수 있으며, 이는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감소시키고, 소비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낮을 때는 수출에 유리하지만, 1500원 이상의 고환율에서는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조선업체와 같은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환차익을 누릴 수 있지만, 동시에 생산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고환율 상황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업종으로는 자동차, 조선, 화학 등 다양한 산업이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으로 인한 이익 증가가 기대됩니다. 이처럼 특정 업종은 고환율로 인해 실적 개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높아지면 원자재가격이 상승하여 소비자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며, 유통비 상승으로 인해 추가적인 부담이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