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토익이나 비네이티브처럼 교육에 토큰을 보상하면 어떤점이 좋은건가요?
산타토익이나 비네이티브같은 경우는 토익문제를 풀거나 영어 퀴즈문제를 맞히면 그에 대한 보상을 토큰을 지급하는데 토큰 지급을 통한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산타토익이나 비네이티브같은 경우는 토익문제를 풀거나 영어 퀴즈문제를 맞히면 그에 대한 보상을 토큰을 지급하는데 토큰 지급을 통한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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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eNative입니다.
먼저 좋은 질문을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토큰 이코노미는 행동주 학습이론가 B.F. 스키너가 처음 창안한 개념으로 초기에는 교육에서 많은 시도와 효과를 보게되었습니다. 주로 조작적 조건형성 이론에 근거한 경제원리로 예를 들어 아이가 자기 방을 청소하면 돈을 대신해 토큰을 주는데 토큰 10장을 모으면 과자를, 30장이면 영화를 보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보상을 토큰으로 계량화하게 되면 학습이나 과제를 세분화하여 학습 즉시 보상하는게 가능하여 계량화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학습과 같은 학습에서 효과가 좋은데, 그 이유는 학습은 유의미한 효과를 보기위하여 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토큰 이코노미의 효과를 볼 수 있으려면 1) 보상의 계량화, 가분성 가능, 2) (학습자가 느끼는) 보상의 가치가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뮤지컬 티켓 한장을 6개월 학습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할 경우 뮤지컬 티켓은 가분화가 안 되기 때문에 보상을 단계별로 나눌수가 없어 토큰이코노미를 구성할 수 가 없습니다. 또한 문제 하나마다 1억 토큰을 준다 한들 그 토큰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학습자의 의지 를 고취할 수 없습니다. 그에 따라 학습을 법정화폐의 보상을 통해 토큰이코노미의 효과를 구현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이는 복잡한 국제 송금 절차와 높은 수수료(소액 송금)등의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에 블록체인을 통한 암호화폐(토큰)는 토큰 이코노미의 필수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 전 세계 어디로든 낮은 수수료로 전송할 수 있어,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산타토익의 경우 토큰 도입 후 문제풀이 수가 약 20% 증가하고 성적도 18%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http://www.zdnet.co.kr/view/?no=2019052214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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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시행되는 비네이티브 영어 퀴즈의 경우 퀴즈의 보상량이 문제 단위로 공개되며, 퀴즈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 퀴즈방: https://www.benative.io/english-quiz
좋은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비네이티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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