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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냉방설정과 제습기능 전기요금 차이는?

에어컨 냉방설정과 제습기능 저기요금 차이는

얼마나차이가

날까요

저도 그냥설치는 좀해봤지만

기술적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이부분은

헷갈리네요

냉방을해도 공기를 흡입해서 찬 핀이란공간의 배관 사이를 거쳐나가면서

공기중수분은 잡히는데

물정말 많이 나가죠

근데 제습으로두고 가동하여 물의 생성됨을

비교를 해본적이 없네요

전문가적인 설명네지는

쉬운설명 안내

검증된 수치의 자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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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클래식한슴새63
    클래식한슴새63

    저도 전문가가 아니어서 팩트를 가져왔습니다.

    JTBC 팩트체크 내용을 들고 왔습니다!


    24시간동안 냉방과 제습을 운전했을때
    차이 결과를 보았는데요,

    지금부터가 바로 핵심입니다!

    결과 그래프에서
    하단을 보면 또다른 점선들이 나타나고,
    빨간 점선의 아래면적을 다 합치면,
    냉방운전 할때의 전력 소비량이 되는거고.

    파란색 점선의 아래면적을 다 합치면,
    제습운전을 돌렸을때 전력 소비량이 됩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패턴이 매우 흡사하고,
    면적또한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논문의 내용을 보자면,

    냉방을 할때와
    제습을 할때 면적이
    거의 같다고 나와있답니다.

    결론은, 냉방과 제습의
    전력량이 비슷하다는 것은

    냉방과 제습의 차이!
    몇시간을 쓰던 동일한 시간을 사용하면
    결국 비슷한 요금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입니다.






    앞서 이슈가 되었던,
    에어컨 기사님의 양심고백에 따르면
    제습 운전으로 하루 24시간 한달 내내 돌려도
    만 삼천원 에서 이만 팔천원 정도가 나온다

    과연 진짜일까?
    JTBC 팩트체크에서 실험했네요.


    네명 가구의 봄가을 평균 월 전기사용량의
    내용을 토대로 해서 (산업자원부)
    벽걸이 에어컨과 스탠드 에어컨으로
    나누었답니다.

    하루죙일 제습운전으로 한달을 한다면
    벽걸이는 42만 7천원
    스탠드는 100만원이 넘었습니다.








    결론은 에어컨 기사의 글에
    제습운전으로 하루 24시간동안 한달 내내

    만원대에서 이만원대 요금이 나온다는것과는
    매우 큰 차이 무려 80배까지 결과가 다릅니다.

    이 실험으로만 봐도,
    제습 운전으로 돌려도
    매우 많은 전기료가 나온다!
    는 것이 결론입니다.








    에어컨 기사의 양심고백 글이
    잘못된 것임인 이유는

    냉방과 제습의 차이가 있단것인데

    사실 그 원리는 동일하기 때문에
    전력소비량의 차이가 나지를 않는답니다.


    냉각제가 액체로 바뀌었다 다시
    기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시원한 바람이 생성 되는 원리인데,

    제습이던 냉방이던 결국,
    냉각 원리가 동일하다입니다.


    같은 원리로 운전이 된다면
    당연히 전기사용량도 동일할테고,
    같은 요금이 나올 수 밖에 없는것.








    JTBC에서 에어컨 제조회사 두곳에
    직접 확인을 하였는데,
    제조회사 에서도 냉방과 제습은
    결국 금액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라는 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제습기능을 사용한다면
    특히 습한날씨에!
    쾌적함은 조금 더 나을 수도 있지만,
    전력사용량이나
    요금에서는 차이가 없는것이

    JTBC 팩트체크의 결론 이었습니다.



    뉴스에서도 보도되었고,
    실험 결과까지 나왔기에
    사실로 받아들이면 될것 같습니다.


    습도가 좀 높은날에는 제습모드로,
    빠른 시원함을 원한다면
    일반 냉방 운전으로.
    요금은? 결국 똑같은 걸로 ^^


    아직은 더운 여름날씨
    비가올때 습하니 제습기능을 적절히 사용하면
    같은 요금을 내어도 조금 더 쾌적 할  수
    있겠습니다 ^^

  • 일부 잘못 알려진 정보 때문에 제습기능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전기세가 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로는 제습 기능 역시 실외기를 작동시키기 때문에 근본적 으로는 동일하게 에너지 소비를 하게 됩니다

    차라리 냉방기능을 약하게 틀어놓는것이 더 절약에 도움될겁니다.

    그리고 선풍기나 에어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실험결과 별 차이가 없다고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원하시는 온도까지 냉방으로

    낮추신다음 제습기능을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적정온도를 유지하며 냉방을 계속 켜두는

    것보다 훨씬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댁에서 한번 실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