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이나 서민경제의 위기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전망이 맞는건가요?
최근 뉴스들을 보면 집값하락이나 서민경제 위기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도도 세금 오른다는 소리만나오고 있고요. 법인세 인하등 몇몇기업에만 해당하는 뉴스만 나오는등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소식은 없는듯 합니다. 정말 아직 시작도 안한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내년에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고
올해보다 더 힘들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많습니다만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장단기 금리차가 발생한 이후 평균적으로 12~18개월이 지나고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올해 여름에 장단기 금리차가 발생하였고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아직 경기침체가 시작된것이 아니므로 앞으로 다가올 침체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 그렇다고 예상합니다. 일단 현재까지 금리를 올리고 있고 내년에는 올린 금리를 낮추지 않고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이에 따른 경제 고통이 수반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보통 이러한 점은 누구나 예상 가능하므로 정부당사자들이 새로운 정책을 낼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년의 경제예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시작은 했는데 아직 출발지에 얼마 안지난 시점 같습니다. 내년에는 대출금리 두자릿수를 보게 될것이고, 소비 침체 및 부동산 침체 가속화로 역전세난과 자영업자 부도 등 최악의 뉴스가 쏟아질거라 예상합니다.
23년 하반기 or 24년쯤 되어야 회복으로 전환될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 질문자님 말씀대로 서민경제 위기는 이제 시작이 되었을 뿐입니다. 그동안은 금리인상의 진행단계인 상태였으며 금리인상의 정점이 된 순간부터가 가장 힘든 시간이 오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금리인상이 멈추고 정점금리를 찍은 후에야 다시 경영목표를 설립하고 향후 경제 활성화에 따른 공격적투자나 신규채용등을 고려할텐데 지금으로서는 경기침체를 대비해야하는 상황이며, 게다가 고금리 상태로 지속되는 시장상황에서는 개인들의 부실화나 기업들의 부실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내년 한해는 올 한해보다 훨씬 힘든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더 지출을 감소시키고 빚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