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병문안 거절받으니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숙부님께서 병환이 더 깊어졌다는 소식을 들었고,
제 부친께서도 제 숙부님의 소식을 듣고 적잖게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하여, 저를 보내 병문환 하도록 하셔서....
우선 제가 사촌에게 연락을 해봤는데......
숙부님께 이야기 해본다 하더니...
몇시간 뒤...
그냥 안부 전한걸로 하자고 하신다고 .....ㅠㅠ
기분이 왜이렇게 묘한지....
저희집과 물리적으로도 거리가 멀기에... 왕래가 드물었던건 사실인데...
제가 이만저만한 일로 겸사겸사 가게 되어 들리려 한다 한것인데...
걱정하셔서 저를 보내시는 부친께서 얼마나 상심이 크시고.. 실망하실지...
앞이 깜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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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몸이 많이 힘드신지 환자가 기운이 많이 없어서 지인이나 친인척을 만나는 것 조차 힘드신가 봅니다
부모님 상심하시지 않게 잘 말씀드리세요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몸이아프면 만나길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민감하실필요는 없구요. 그냥 안부로 도리한걸로 하셔도됩니다.
안녕하세요. 비범한앵무새123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대학병원도 병문안 자체가 안됩니다. 그리고, 일부 요양병원은 주말 면회예약이 안되고, 평일만 면회예약해야 하는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