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런상황에서 인사하는 이유가 뭔가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어떤 말은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니지만 나에게는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서 표정으로 드러나는 편인데, 뚱하게 있거나 무시하기도 하고, 핑계를 대기도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친구가 아무렇지 않게 와서 “안녕~” 하고 인사를 합니다. 이건 자기 잘못을 이해해달라는 건가요? 그냥 넘어가자는 건가요? “그냥 그렇게 있을 거야”라고 말하는 건 또 뭘까요? 갈등을 피하고 싶은 걸까요?
이 친구가 블로그를 하는데 저는 블로그를 안 한다고 했음에도 굳이 제 블로그를 찾아와 이웃 추가까지 합니다. 이건 또 무슨 의미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람은 말투와 행동 등으로 인해서 상처를 주고.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은 칼과 같습니다.
한 번 뱉으면 그 말은 주워담기 힘듭니다.
또한 말로 누군가에 상처를 주었다 라는 것은 가만히 있는 개구리에게 돌을 던져 죽인 것과 같습니다.
나 에게 말로 상처를 줬다 라면 그것을 묵인하고 그냥 지나치기 보담도
지금 한 말은 내가 듣기에는 기분이 좋지 않았어 다음 부터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는
자신의 감정을 상대가 불쾌감이 들지 않도록 잘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현을 하지 않으면 상대는 더 수위를 높여 안 좋은 행동으로 대할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을 잘 전달하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글쓴이 분의 속상함과 기분나쁜건 저분한테는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닌가 보네요. 전후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보통은 왜 그런지 물어보기라도 할텐데 그분 안중에는 글쓴이 분의 기분은 없나보네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면은 다르죠 그 친구는 그렇게 해서 그냥 넘어가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행동을 할거예요~질문자님도 친구처럼 대범하게 똑같이 해보세요~~그리해야 그 친구가 느끼는 점이 있을거예요~
말씀하신 상항을 보면 친구의 행동에는 여러 의미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인사하는 행위 자체는 대체로 갈등을 명시적으로 해곃하기보다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과나 책임을 표현하기보다는 상황을 무겁게 만들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도가 강할 수 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있을 거야'라는 말도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갈등 해결보다는 서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넘기겠다는 선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로그에서 이웃 추가를 하는 행동은 또 다른 층의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관심이나 친밀감을 표시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키거나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의 표햔일 수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상대가 직접적으로 사과하거나 감저을 표현하기보다는 조심스럽게 관계를 유지하려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친구는 갈등을 피하면서도 연결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갈등 해결보다는 대충 좋게좋게 묻고 넘어가는 방식이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기에 조심스러우나 상대방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과 다시 잘 지내고싶어하는 것 같고요. 하지만 질문자님께서는 제대로 갈등을 풀지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이 불편하시다면 그부분을 꼭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