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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프레소먹고24시간질문한소라게
부산 시내버스에는 왜 노란색 버스가 거의 보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색상 체계 기준이 따로 있나요?)
부산에서 시내버스나 일반 버스를 보면 주로 파란색, 초록색, 빨간색 계열은 보이는데, 노란색 버스는 거의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궁금합니다.
부산은 버스 색상을 노선 종류(일반, 급행, 좌석 등)별로 정해 놓은 기준이 있어서 노란색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예전부터 지역 관행이나 정책상 잘 쓰지 않는 색상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빨간색은 부산 밖과 부산 안을 넘나드는 버스,
거제도와 부산(하단 쪽 2000번인가), 김해와 부산(8번, 16번, 900 후반 버스)
파란색은 그냥 부산 전역을 넓게 돌아다니는 시내 버스,
초록색은 부산 일부 지역을 틈틈히 돌아다니는 마을 버스(주로 20번 안으로 번호가 매겨짐, 다시 1도 있음, 일부 번호는 부마항쟁 때 쓰인 번호라 쓰이지 않음),
한 20년 ~ 10년 전에 초록색이 아니라 주황색이었음.
노란색은 본 적이 없고, 그냥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많이 쓰는 거 같음.
노란색은 실제 낮이나 밤에 멀리서도 선명하게 구분되는 색상으로 버스나 택시에 많이 적용하는데 부산에서는 노선 기능별로 엄격하게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노란색은 정책적으로 새로 도입할 명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보이는 겁니다. 부산에서 파란색 버스는 일반 시내버스 의미하고 초록색은 지선, 마을 버스 의미하며 빨간색은 급행 광역 장거리 버스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미 부산 시민들에게 매우 익숙하기 때문에 굳이 노란색 도입할 필요 없습니다. 즉 노란색 도입하려면 기존 파랑이나 빨강, 초록색과 완전 다른 성격의 버스 노선이 재편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